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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장 [1292598] · MS 2024 · 쪽지

2025-11-11 17: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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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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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이름조차 아끼는 아빠

너의 이름 아래엔

행운의 날개가 펄럭인다


웃어서 저절로 얻어진

공주 천사라는 별명처럼

아, 너는 천사로 세상에 온 내 딸


빗물 촉촉이 내려

토사 속에서

연둣빛 싹이 트는 봄처럼 너는 곱다


예쁜 나이, 예쁜 딸아

늘 그렇게 곱게 한 송이 꽃으로

시간을 꽁꽁 묶어 매고 살아라


너는 나에게 지상 최고의 기쁨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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