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승민 딸 유담 '인천대 교수 특혜 임용 의혹' 관련 본격 수사 착수
2025-11-10 12:41:31 원문 2025-11-10 09:58 조회수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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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이 제기돼 논란인 가운데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경찰청은 유 교수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수사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사안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연수경찰서 수사과가 담당하던 사건을 반부패수사대로 이첩하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수서에는 지난 4일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을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고발인은 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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