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gjugg [1346870] · MS 2024 · 쪽지

2025-11-10 02:40:59
조회수 398

3년만에 수능공부 제대로 다시 할까 합니다 솔직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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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학년도 수능을 치뤘었고 언매미적영어화1지1 응시했습니다


71 92 4 90 94 받았습니다. 국어가 수능날에 평소보다 안읽히는 바람에 원래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특히나 망했었네요

지금은 공익생활중입니다. 이번년 12월에 끝나고요. 공부 아예 안하고 6,9모 응시만 해봤습니다 


6모 화작미적영어 (백분위)

88 92(미적 28,30틀) 3 

9모 화작미적영어

88 91(미적27,28,30틀) 4 나왔습니다


현재 공대에 휴학중이지만 약대 목표로 다시 해보고 싶은데 솔직한 조언을 구하고자 글 써봅니다.


코로나 시절 사범대에 들어갔다가 자퇴 후 공대 입학 그 후 공익 입대 나이는 내년 26이고 내년 복학시 공대 2학년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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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계갈래요 · 1418871 · 18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일단 28학년도부터 수능이 교육과정을 비롯하여 꽤 바뀝니다. 28을 염두에 두고 27도 대비하는 것은 비효율적일 수 있는 것이죠. 27학년도 수능 대비를 전제로 말해보면,
    아시겠지만 전과목이 점수를 올리셔야 해서, 공부시간 확보 및 탐구 등급 확보를 위해 사탐으로 한의대 준비를 하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사탐 약대는 적은 거로 아는데, 27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국어, 영어 하방 조금씩 높이면서 수학 0틀~1틀까지 해보시는 게 맞지 않을까싶어요.
    한의대는 싫고 약대 목표로 과탐 하실 거면 되게 난이도가 높을 거 같아요
    (+) 국어 수학을 원점수로 봤는데 백분위였네요.. 원점수일 경우 저런 의견이라, 백분위면 좀 더 빡셀 듯합니다

  • jgjugg · 1346870 · 17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사탐한의대가 과탐약대보다 더 가능성이 높다는 말씀이신가요?? 요즘 과탐이 전보다 훨씬 어려워졌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한의대를 목표로 한다해도 너무 무모한 난이도일까요? 글의 설명이 부족한거같아 재업하였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이세계갈래요 · 1418871 · 55분 전 · MS 2025 (수정됨)

    과탐약대 목표든 사탐한의대 목표든 무모할 수 있는 도전이긴 한데, 그래도 없지 않은 가능성에 도전해보시는 거죠.
    주위에 과탐 1~2등급 받다가 사탐런해서 매우 금방 안정1 찍는 경우 여럿 보고서, 국어 수학 공부시간이 꽤 필요한 경우 사탐런이 정답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과탐 표본 안좋기도 하고요; 물론 극단적으로, 대깨설이라 투과목을 한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 오직 약대 목표로 과탐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고, 저는 사탐을 해본 적이 없기도 해서 편향된 생각이 있을 수 있어요. 그래도 제 지인이라면 사탐런을 강력히 또는 3회 이상 권했을 거예요.
    (+) 일반적인 수험생들은, 과탐 1등급 찍어도 유지하는 데에 시간을 마냥 적지 않게 고정적으로 할애합니다.

  • 화장연멸망 · 1403140 · 7시간 전 · MS 2025

    미적생지가 정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