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도 숲으로 된 성벽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435520

아니 씹 진심으로 해설봐도 이해 안가는거 투성이네.
골동품 상인 = 그 <- 이것도 존나 이해 어려운데
“그는 그 공터를 떠났다” 이게 성으로 쳐 들어간건지 걍 나무 자르고 다른곳으로 간건지 대체 어케 암? 아니 개빡치네 걍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버기 1 0
오늘도 가보자
-
이 큰 무대 중압감은 2 0
확실히 노련한 자의 편을 드는듯... 그러니 결과가 어떻든 결승에 가봤다는 것에...
-
생윤 헬프 4 0
답이 2번인데 왜 ㄱ이 틀렸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
21 22 28 29 30 극상위 빼고 아무도 못 풀게 내길 22 4
저한테는 저게 젤 유리함 21 22 28 30은 고정으로 찍는 번호대고 29도...
-
수능 수1 존나 뇌피셜 1 0
6평 8 삼각함수 각 변환 10 지수로그 그래프 12 수열 귀납적 정의 14...
-
맥모닝이나 무그러 갈까 4 0
배고프다
-
수학 잘하시는 분들 6 0
원래 무난하게 풀고 넘어가어하는 번호인데 이상하게 막히면 자존심 or 완벽주의...
-
수능 베스트 시나리오 10 1
국어 아침 예열 잘 하고 루틴대로 무난하게 모든 문제를 정확히 읽고 시간 안에 다...
-
기차지나간당 10 1
부지런행
-
우린 음악으로 떠다녀 2 0
Seoul city 서울의 맥박을 느껴 Tempo Seoul city 새벽의 다릴...
-
내신반영 CC면 자살함 7 0
그럴일은 없겠지
-
잘래 걍 2 0
잘자
-
시간참빠르노 3 0
재수허락해달라고 울고불고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지
-
고등학교-올해가 인생의 극솟값이 되길 14 2
내년부터는 모든 방면에서 나아지면 좋겠구나 그러려면 우선 입시부터
-
보여줘야겠어 2 0
내삶은빛나븨븨에스
-
공부 열심히 하쇼
-
설기계가고싶다 13 0
할수잇으련지..
-
예비소집일 안내 문자 같은거 안오나요?
-
솔직히 우울글 자주 써왔지만 14 0
객관적으로 상위권은 아니어도 인생이 그렇게까지 망한건 아니긴 한데 이번년도 입시...
-
응응 그래야만 해
-
나는 뭘위해 인생을 사는가 4 0
왕따 외톨이 사람들이 기피함 공부도 좆같이 못해서 5수예정 가족들도 외면함 경제력도...
-
원.히 띵동 원.히 띵동 5 0
으이
-
넵 2 0
-
파바 샐러드먹고등교할까 4 0
등교거부마렵네
-
연애는 어떻게 하나요? 15 0
마지막 연애가...... 작년 초엿나
-
안녕하세요 22살 모솔입니다 3 0
근데 이제 곧 입대하네요 인생 시발
-
연애는 못 해보긴 했는데 14 0
썸도 남중남고라 딱히 못 타보긴 했는데 현실이든 어디든 이성이 딱히 피하거나...
-
얼리버드 기상 10 1
진짜 얼마 안 남았네.. 일단 오늘도 성공
-
그누구도 말을 않네
-
경찰대나 사관에 나온 작품은 수능때 안나올확률이 높나? 3 0
구운몽이 경찰대에 나왔다는데
-
케밥은 다 좋거든? 다 좋읔데 3 0
방구가 존나 나옴
-
짝사랑녀 시발 크아악 4 0
꿈이었는데 너무 현실처럼 생생했음 그래서 가슴을 후벼팜 사실 그애 얼굴도 제대로...
-
자러갈게요 8 0
-
기상 10 0
.
-
지금 알바중인데 1 0
하루종일 푹 자서 그런지 컨디션도 괜찮고 오늘은 진상이 없어서 편함 일도 많이 안남음
-
자라 2 0
넵.
-
쵸비 < 수능 준비하는 N수생한테 좋은 교보재임 10 7
목숨 거는건 괜찮은데 실전에선 긴장하고 목숨걸겠다는 태도로 임하면 조지기 쉬움 이게...
-
와 며칠 안남았네 진짜 2 0
대충 편하게 보소 다들
-
반바지 사왓어? 10 0
를 아시나요
-
킅이 져서 울엇어 14 0
원랜 티원팬? 애호가? 좋아하는편?인데 비디디가 결승을 오니까 맘이 바뀜.....
-
수능 전 마지막축구 0 0
3ㄷ0 승리 ㅅㅅㅅ
-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잔에 채워 주
-
참깨라면에 계란추가해서 밥까지말아먹는건 정말 맛있구나 12 2
라멘이랑 다른 저렴한 행복
-
지금 깨어있는 사람은 뭐임 1 0
부지러내
-
똑같은 수학 문제 여러번 풀면 실수가 줄어들까? 0 0
Ex) 고쟁이 죽음의 5회독 -> 200문제 풀었는데 실수없음 1회독에비해 실수 15문제 줄어듦
-
롤체 16시즌 ㅈㄴ 재밌을 듯 0 0
그마 도전기
-
내일 조퇴해야되겠다 4 0
생각보다 갈수록 아프다...
-
나도 서울에서 대학 다닐래 4 0
이 동네는 마음에 안 들어
-
진지하게 실버도 빡센데
농부와 당나귀가 평화로운 성에서 살고있다잖음
그러면 못들어간거지
들어갔다는데?
숲에는 들어갔지만 성안에는 못들어간거지
아니 해설에 나무 자르고 성 들어갔다고 써있음..
음..그니깐 들어가긴했지만 진정한 의미로 들어갔다고는 할수없는거 아닐까
성벽(숲)을 지나가려면 구름이나 공기같은 긍정적대상이여야하는데 성인이 나무를 잘라서 억지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결국 못들어가고 돌아간거지
그런가..
작품 해설 필요한 거임?
예 ㅠㅠ 아니 진심으로 이해가 안됨 연필통 해설 너무 부실함
구름이나 공기같은 세속적 욕심이 없는 자연친화적인 존재들만 성으로 들어갈 수 있음
근데 골동품 상인은 그와 대조되는 존재이고 골동품 상인이 나무를 잘라내고서 성 안으로 들어가려 하지만 탐욕으로 접근한 골동품 상인에게는 성이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음
그럼 “골동품 상인이 성에 들어가기 위해 나무를 잘라내고 들어갔으므로” 이 해설은 오류인건가요??
시에서 들어갔다 < 고 표현 된 거 보면 들어간 건 맞는 것 같아요 근데 이제 탐욕의 목적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당나귀들이 사는 평화로운 성을 보지 못한 듯?
그래서 성을 신비로운 성이라고 표현한 것 같네요 탐욕을 가지고 들어가려면 들어갈 수 없는..
아 그러네 위에 자르고 들어갔다고 써있었구나.. 근데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떠난거고!!
Ebs 연계임?
아뇨 걍 문학 공부
이거 기출 아님?왠 시집?
해설을 원하신다면
표면:골동품 장수는 혼자 텔포 못한고 걸러진거임
이면:물질주의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