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che22 [1413886] · MS 2025 · 쪽지

2025-11-09 16:54:29
조회수 121

아끼고 아끼다 드디어 풀어본 19수능 국어영역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431740

화작 제외 69분 컷, -6점(-3-3)(잡은 시간 70분)

(참고로 본인 언매 선택자임. 화작이 극카운터. 아무리 쉬워도 맨날 20분 걸리고 2개 이상 틀리니 불화작을 굳이 풀 필요가 없다고 판단.)



총평 상당히 어려웠음. 그나마 허무했던 문제들은 다들 우주론 지문 어렵다 하는데 솔직히 31번 독해만 잘했다면 답이 너무 뻔히 보여서...(어케 m곱하기 지구전체 질량이랑 m곱하기 태양전체 질량이 같음?) 그리고 다른 문제들도 진짜 살짝만 꼬아놓은 평가원식 장난질에 익숙만 하다면 쉽게 풀 수 있었음. 이제 문제는 채권에서 시간을 14분을 잡아먹고(16번ㅗㅗ) 고전 소설 내용 일치 2개중에 고민하다가 시간을 너무 많이 날려서 대충 개념은 알고 있던 가능세계에서 문제를 잘못읽고(적절한 것은?->적절하지 않은 것은?) 시간 이슈로 2번에 손가락 걸고 날라가고 일동장유가에서 시간부족으로 한 문제 찍고 오엠알 함.


결론적으로 악명높던 우주론, 천변풍경오발탄은 진심 생각보다 쉬워서 실망했고 처음 읽어봤던 채권 지문이 은근 어려워서 당황했던 시험.+화작까지 풀었으면 점수 나락갔을 듯. 하지만 의미는 없음. 차피 언매 선택이라 자퇴생 관계로 한 개도 훈련 안된 화작 풀어서 독서지문 하나 날리고 푸는 것보단 나음.



결론, 우주론 고평, 가능세계 지문 개 좋음, 채권채무 저평. 천변풍경오발탄 고평. 문법 난이도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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