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리 [1310649] · MS 2024 · 쪽지

2025-11-09 05:09:46
조회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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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 존재한다는것 자체가 신이 감정적 결핍을 가져서 그걸 해결하기 위한것

그 결핍은 지루함과 외로움

그 결핍을 해결하기위해 신은 영원한 동반자를 원함근데 그 동반자가 죽음으로 영원히 소멸된다면 그것은 신의 바램과 정면충돌.

따라서 죽은뒤에도 소멸하지않고 남아서 신과 영원히 함께할 천국이 존재함

죽은뒤에 물리적 육체와 분리되는 영혼이 존재

신은 동반자와 함께 하고싶다는 사랑을 가짐

따라서 신은 천국에서 사랑하는 동반자에게 사랑을 베품

동반자들이 현실에서 겪었던 고통들의 격차를 0으로 만들기위해 신은 천국에서 무한한 행복을 줌

천국이 무한한 행복을 주지않는다면 행복에 끝이 있다는거고 이는 동반자에게 불행임

이건 신의 사랑을 위배함

신은 똑같은 카피들을 원하는게 아니라 유니크한 각각의 개체를 원함

진화는 돌연변이가 있어서 이 유니크함을 보장함

즉, 진화가 일어나는 이 세상은 유니크한 동반자를 만들기위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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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미새 · 1052197 · 11시간 전 · MS 2021

    신은 인간을 안 죽게 만들수는 없는거임?

  • 쿠쿠리 · 1310649 · 11시간 전 · MS 2024

    천국은 영혼이 영원히 살아서 무한한 행복을 누리는곳임.
    천국은 행복을 위한 것들이 마련되어있는 장소임
    그에 반해 현실은 냉혹한 물리법칙만이 차갑게 돌아가는 약간 지옥비슷한곳임
    그런 지옥에서 영원히 살게한다면 그건 신의 입장에서 학대라고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