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점수의 30%는 그날의 전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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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두번 쳐보면서 느낀건데 수능 점수에서 생각보다 그날 당일 나의 멘탈 하나가 주는 요소가 겁나 크다고 생각함.
1년간 공부해온 과정이 70이면 그날이 30은 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다르게 말하면 그날 멘탈 잘 잡고 전략을 잘짜서 들어간다면 그날 하루로 30을 먹고 들어갈 수도 있는거지 평소 모의고사랑 수능 점수가 크게 안다르게 나온다면 그거만 해도 성공이고 수능때 쪽박을 차보기도 하고 나름 잘 쳐보기도 해보니까 더더욱 그날 기세로 흔들리지 않고 전략대로 잘 밀고 나간게 컸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벼락치기를 원한다? 지금부터 자기전에 머리에 항상 수능날 시뮬레이션을 돌리셈. 모든 변수를 다 한번은 만나본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강한 멘탈을 계속 주입하고. 난 진짜 수능날까지 나를 세뇌해서 진짜 수능날에는 내가 전국 1등 할거라고 믿었음. 그러니까 내가 몰라? 그럼 아 딴애들은 진짜 눈물나겠네 ㅋㅋ 이런 생각하면서 풀었음. 그러니까 진짜 안흔들리더라.
다들 수능 잘 치시고 떨지말고 실력 발휘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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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조건 잘볼거라고 어떤 상황에서도 세뇌시키면 되나요
내가 모르면 당연히 남들은 더 모를거라고 믿으니까 안풀리거나 시간이 부족했어도 그러려니 할 수 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