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K [1392461]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11-08 17:49:50
조회수 7,856

수능 전날 '금딸' <- 절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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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럴까요?

수능감독관은 체력 소모가 심하며 리스크가 존재 합니다.

즉, 체력과 배포가 있는 젊은 감독관이 주로 포진 해 있습니다.

게다가 교사성비는 심한 지역에 경우 70프로가 넘습니다.


 결국 수능날 최소 10명의 감독관을 접하게 되는데 최악의 경우 

1교시부터 1년간 노고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국수영을 겨우 넘기더라도 

이내 탐구시간엔 3명의 감독관이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방비로 들이 닥칩니다. 



 진짜 위험한 것은 이제부터 입니다.

혹, 이상의 '날개'나 고전시가에 '변장 모티프(ex.천수석)'가 나오면 

매우 치명적입니다. 

매춘부 아내가 알몸차림으로 손님에게 들쳐 방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출제가 되거나,

여장을 하여 사대부 여성과 희롱하다가 정체를 들키는 장면이 출제 된다면 정말이지 답이 없습니다.

심지어 후자의 경우 정체를 들킨 이후 그 날 밤에 대한 묘사를 생략하는 등, 시험 전반적인 흐름을 흔들어 버립니다.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우선 본인의 평소 성욕과 무관하게 수능 전날 최소 '2연딸'을 추천 드립니다.

첫번딸에서는 일본의 컨셉 장르를

2분 쉬고 바로 

두번딸로 넘어가 평소 잘 안보는 장르를 추천 드립니드다.


수능 전날 잠도 잘 어고

수능날 무작위한 상황에도 웬만해선 차분해집니다.



다들 제 2연딸 전략을 바탕으로 원하는 결과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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