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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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울고있을 다음주 목요일이 두렵네요 단 한 과목도 자신이 없어요 벼락치기 식으로 최근에 공부를 많이해서 과부하가 온 건지 실모칠때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차라리 하루라도 쉬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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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면 안 된다는 집착을 버리시고, 적어도 1등급, 최소 몇 점 이상은 받아야 한다는 생각 대신 수능 전날까지 후회 없이 공부하겠다는 것에만 목표를 두세요.
수능 당일의 운은 우리가 컨트롤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했다 한들 누구나 실수를 하고 누구나 가끔씩 예상치 못한 점수를 받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강박은 해만 되니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음 편하게 먹는 게 역시 좋겠죠
저도 매일 울다가 푹 자고 일어나서 다시 책상앞에 앉았어요.. 걱정하고 불안해하면 더 안좋아질뿐이더라고요 힘내세요
부정적인 생각만 하면 능률이 떨어지는 느낌도 있는 거 같아요 다시 마무리 잘 해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