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서 '군복 행진'...알고 보니 중국인 단합대회

2025-11-07 18:55:45  원문 2025-11-07 08:40  조회수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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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에서 군복을 입은 중국인들이 행진곡에 맞춰 단체 행진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국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의 한 걷기 동호회가 한국에서 진행한 행사를 촬영한 영상과 캡처 이미지가 다수 공유됐다.

영상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 속에는 '한국(한강)국제걷기교류전 중국 걷기 애호가'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행사 일시와 장소도 함께 표시돼 있었다.

행사에는 약 100명의 중국인이 참가했으며, 10명 안팎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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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당리 · 1069192 · 9시간 전 · MS 2021

    .

  • 흑우진 · 1330349 · 9시간 전 · MS 2024

    존나시발좆같은바퀴벌레들

  • Lucky Summer Lady · 1402517 · 9시간 전 · MS 2025

    에라이 시발 ㅋㅋ

  • 국어못하는사람 · 1399336 · 6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해당단체의 이름은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이라고 합니다.

    순수한 걷기행사였다고 주장하네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10702837

    KCEA는 주로 중국과 문화 교류를 추진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다양한 지방자치단체나 국가 기관과 협력해 국내 교류전이나 축제 등을 개최한다.
    '한국문화교류'라는 한국 문화에 초점을 맞춘 듯한 타이틀과 달리 주로 중국과의 교류가 핵심이다.
    해외에서는 중국 행정 지역에서 중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 체험학습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해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1700만원의 보조금을 받았다.
    해당 사업에서 KCEA가 자부담한 금액은 136만원이었다.
    인천시는 평가로 A~E 중 B등급을 주면서 "계획 대비 정상 추진 되었으며, 해외 교류단체와의 공연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해외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국제교류 능력을 도모하였으며, 참여 청소년 간 교류의 날을 실시하여 참여단체 간 깊은 유대감을 형성함"이라고 적었다.



    순수한 문화교류단체일까요?

    <공자학원>,<차하얼학회> 사례처럼 문화,학술,교육의 교류 형태를 취한 중국 공산당의 해외통일전선공작 활동은 현재에도 행해지고 있습니다.

    * (사진)2018년 발간된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CESRC) 보고서' 중 하나인 "중국의 해외 통일전선 공작과 미국에 대한 영향"에서 밝힌 중국공산당,정부의 통일전선기구표. 공자학원은 최일선에 자리한다. 출처: 미국 의회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CESRC) 보고서'

    미국처럼 운영자금 출처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하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