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당원모집' 의혹…원광대 총학관계자 3명 영장 기각

2025-11-07 10:11:40  원문 2025-11-03 18:47  조회수 137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399964

onews-image

[익산=뉴시스]최정규 기자 = 경찰이 특정 정당의 당원 모집에 관여한 전북 원광대학교 총학생회(총학) 관계자들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지만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3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원광대 총학생회 관계자 3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이들은 대학 학생들을 특정 정당의 당원으로 가입시키려는 등 당원 모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안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