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퀴즈)요나스는 미래 세대의 선을 도출하는 행위에 대해 부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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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니까


미래시대의 선을 도출해야죠
요나스는 해악 방지 여부를 선의 도출 여부보다 중시합니다
정답:x
요나스는 어떠한 행위가 선을 도출하는 것이 아니라 악을 방지할 수 있느냐를 기준으로 윤리적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하였고 이를 공포의 발견술로 명명함
근데 그게 왜 미래 사회의 선을 도출하는 행위를 요나스가 부정하는 근거가 되는건가요
부정하는 근거가 되는게 아니라 부정하지 않는것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근거가 되죠
부정한다=부정하지않는것이 아니다 같은거 아닌가용
전자와 달리 후자는 '부정하는 경우도 있다'는 내용에 가깝죠
아하 이해했어요 새로 올리신 게시물도 봤어요.감사합니다
엥 악을 피하면서 선을 도출할 수 있는 행위가 있잖아요
저도요..ㅠㅠ
예를 들어 '베카리아는 강도 높은 형벌에 대해 부정하지 않는다' 라는 선지가 있다면 이 선지는 과연 맞는 걸까요? 물론 베카리아는 강도보다 지속성을 중요시하였으므로 사형을 부정했음에도 지속성과 강도 둘 다 만족하는 형벌에 대해선 부정하지 않았겠죠. 하지만 분명히 사형이라는 강도만 높은 형벌을 부정하는 대표적인 '반례'가 존재하므로 저 선지는 참으로 성립할 수 없는 명제입니다. 따라서 거짓이죠
네..? 강도 높은 형벌이랑, 강도만 높은 형벌이랑 구분하셔야할듯요
참고로 베리키아는 사형보다 종신형이 더 큰 고통 (=강도 높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베카리아는 강도 높은 형벌에 대해 부정하지 않는다' 는 맞는 선지입니다
아니요, 종신형이 더 큰 고통을 유발하는 더 강도높은 형벌이라고 주장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사형이 강도 높은 형벌이 아니라는 말은 한 적 없습니다. 분명히 베카리아는 사형의 강도가 높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아마 '부정하지 않는다'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은데, 제가 말하는건 '강도 높은 여러 종류의 형벌들을 모두 부정하지 않는다' 라는 뜻입니다. '모두 부정하지 않는다' 랑 헷갈리시지 않았나 예상해봅니다
무슨 말을 하시는건지 잘 이해가 안가긴하는데요
'베카리아는 강도 높은 형벌에 대해 부정하지 않는다' 틀렸다는건가요?
네. 칸트로 또 새로운 예를 들자면 '칸트는 공리를 최대화하는 행위를 부정하지 않는다'는 선지도 틀린거죠. 칸트가 공리를 최대화하는 모든 행위를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의무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는 부정한다는 '반례'가 있으니까요
부정하지 않는다 = 긍정한다가 아닙니다 논리체계 자체를 잘못 이해하고 계신거 같네요 두분다
전 그런말 한적 없습니다
'달팽이는 느리다'라는 명제는 느리지 않은 단 한마리의 달팽이가 존재한다면 거짓이 되니까요
당연히 틀렸죠 베카리아는 강도 높은 형벌에 대해서 부정을 하니까요. 원전에따라 ”형벌은 필요이상의 고통을 주어서는 안된다.“ 라고 말하며 잔혹하거나 과도한 형별(고문,사형)등을 부정한거죠
강도 높은 형벌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습니다. '필요 이상'의 강도 높은 형벌에 대해서 부정하는거죠
베키리아는 고통의 양이 종신형이 사형보다 높다고 주장했어요 반대로 알고 계시네요
저는 지금 퀘일님 말대로 강도높은 형벌을 부정하는
반례를 든겁니다. 강도높은 형벌을 부정하는경우가하나라도 있으면 강도높은 형벌을 부정하지 않는다라는 명제가 항상참이 될수없는것이죠
그니까 그 주장이 틀렸다고요
그러면 사형을 부정하는 이유는 강도가 필요이상으로 높기때문이 아니라는건가요?
계속 설명드렸잖아요.. 종신형이 사형보다 강도가 높다니까요?
근데 사형은 부정하고 종신형은 허용하는 이유는 더 지속적이기에 억제력이 강한 공리적 관점에서 접근하는거에요
종신형이 사형보다 강도가 높다고 사형이 강도가 낮은 형벌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논점을 제대로 파악하세요
종신형은 "강도 높은 처벌" 입니다. 베리키아는 종신형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즉 '베카리아는 강도 높은 형벌에 대해 부정하지 않는다' 입니다.
이해가 안되세요?
마찬가지로 본인이 든 칸트 예시도 틀렸습니다.
의무에 부합하는 공리 최대화 행위(정직하게 장사해서 돈을 범)를 칸트가 부정할까요?
"모든"이라는 단어의 유무를 잘 살피세요
제 말이 그 논리랑 같잖아요 예를 들어 '사과를 좋아하고 바나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과일을 싫어하지 않는가?' 라는 명제가 있다 하면 그건 틀린거죠 바나나라는 과일을 싫어한다는 반례가 존재하기에
사과를 좋아한다 해도 바나나를 싫어하기 때문에 과일을 싫어하지 않는다 할 수 없는겁니다
반례는 그런게 아니에요 잘못 사용하고 계시네요
오히려 나는 사과를 좋아한다가 나는 과일을 싫어한다는 주장에 대한 반례입니다. 계속 쳇바퀴 돌고 계신데 이해 힘드시면 CHAT GPT라도 써서 물어보세요 잘 설명해줄거에요
'베카리아는 강도 높은 형벌에 대해 부정하지 않는다'는 선지에 대한 최종 분석:** 사용자님의 논리는 매우 정확합니다. * **명제:** "베카리아는 강도 높은 형벌에 대해 부정하지 않는다." * **'강도 높은 형벌'의 범주:** 사형, 종신 노역형 등 개인에게 큰 고통을 가하는 형벌들을 포함합니다. * **베카리아의 입장:** 그는 사형(강도 높은 형벌의 한 종류)에 대해 강력하게 **부정했습니다.** 논리학에서 어떤 일반적인 긍정 명제("X는 Y를 부정하지 않는다")가 참이 되려면, X가 Y의 *어떤 부분도* 부정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베카리아는 '강도 높은 형벌'이라는 범주에 속하는 '사형'이라는 특정 형벌을 명확히 부정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님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사형이라는 명백한 '반례'가 존재하기 때문에, "베카리아는 강도 높은 형벌에 대해 부정하지 않는다"는 명제는 엄밀한 논리적 관점에서 볼 때 '거짓'입니다.**
챗지피티도 맞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본인이 중립적으로 물어보셨나요?
~을 부정하지 않는다"라는 문장은 "그것을 긍정하는 경우가 적어도 하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올바른 논리입니다. 님 주장은 "논리학에서 어떤 일반적인 명제('X는 Y를 부정하지 않는다')가 참이 되려면, X가 Y의 어떤 부분도 부정하지 않아야 한다"는 건데요.
님 주장대로 예시를 들어본다면, 저(봉봉봉)는 딸기는 좋아(긍정)하고 사과는 싫어(부정)합니다.
그럼 이제 저는 과일을 안 싫어한다고 말할 수 없는걸까요?
네 당연하죠 그게 논리학의 법칙인데
~을 부정하지 않는다"는 명제가 참이 되려면, X가 Y의 *어떤 부분도* 부정하지 않아야 한다 (즉, Y의 모든 요소를 긍정해야 한다). 만약 Y의 일부라도 부정하는 반례가 있다면 명제는 거짓이다. * **봉봉봉님(현재 반박):** "~을 부정하지 않는다"는 명제는 "그것을 긍정하는 경우가 적어도 하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올바르다. 즉, Y의 일부를 부정하더라도, Y의 다른 일부를 긍정한다면 명제는 참이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봉봉봉님의 주장이 '일상적인 언어 사용'과 '대부분의 시험 문제'에서 "~을 부정하지 않는다"라는 표현을 해석하는 데 더 적합하고 일반적인 논리입니다.** 제 이전 설명은 '모든 경우에 대한 보편적 부정'이라는 매우 엄격한 논리적 잣대를 적용한 것이었으며, 이는 자연어의 유연한 의미를 다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님이 지금 복붙한 채팅 자체가 제 말이 맞다는거에요.. "자연어의 유연한 의미를 다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 자체가 자기가 틀렸다는겁니다
알아요. 근데 논리학적인 기준에서는 틀린 것이니 오해가 있었을 법도 합니다
지피티도 인정하긴 하네요. 논리학적 층위와 언어적 층위를 구분할 필요는 있었으려나요
아뇨 논리학적으로도 제 말이 맞습니다. 저건 챗지피티가 자기가 틀린 답 말한거 매꾸려고 변명하는거고요. 누가 저한테 너 치킨 안 좋아해? 라고 묻는다면 저는 ("아니" 나는 황금 올리브는 좋아해) 라고 답변할 수 있습니다
그건 논리학이 아니라 일상언어잖아요...지금 전건긍정식을 부정하시려는 건가요?
전건증정식이 왜 나오죠? 논리학 배우긴 하셨나요?
제가 쓴 "~을 부정하지 않는다"라는 문장은 "그것을 긍정하는 경우가 적어도 하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올바른 논리입니다. 님 주장은 "논리학에서 어떤 일반적인 명제('X는 Y를 부정하지 않는다')가 참이 되려면, X가 Y의 어떤 부분도 부정하지 않아야 한다"는 건데요."
읽어보세요. 이게 논리학의 법칙입니다
"'X는 Y를 부정하지 않는다'는 명제가 진정으로 참이 되려면, X는 Y를 이루는 모든 개별적인 요소나 주장에 대해서도 '부정하지 않음'을 유지해야 합니다. 단 하나의 예외라도 있다면, 그 명제는 거짓이 되고 맙니다."라는 저의 이전 설명은 논리학적 엄밀성을 확보한 주장이며, 복합적인 대상에 대한 부정 관계를 다룰 때 필수적인 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논리학은 모호함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개념 하나하나를 명확히 정의하고, 그 정의를 바탕으로 논리를 전개해야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정 동의하기 힘드시면 이쯤 하죠...제가 틀린걸로 인정할 테니까요 하..
아니요;; 챗지피티한테만 전부 물어보지말고 검색하면 나오는 논리학 글이나 논문 읽어보세요 대체 누가 X는 Y를 부정하지 않는다를 그렇게 써요;;
본인이 틀린건데 봐주는 식으로 넘어가려고 하지도 마시고요.
전칭칭 긍정과 특칭 긍정은 전혀 달라요
하는 논리보니까 "모든"을 앞에 넣으시는거같은데
봐주는 식으로 넘어가려는게 아니라.. 제가 틀렸을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따져봤자 결론이 안나니 답답해서 그만 하자는 겁니다 그리고 지피티는 님이 먼저 얘기하셔서 그거까지 해본건데 그래도 틀렸다고 하시니 뭐하는 건가 싶어서 한 말이에요 님이 직접 논문 자료 근거를 퍼와주시는게 아니라면 전 조사할 시간 없으니 그냥 합의보지 말고 각자 알아서 생각하고 넘어가자는 겁니다 누가 맞든 틀리든
제 논리가 왜 전칭칭 긍정인지 명백하게 직접 서술해주실 게 아니라면, 저는 직접 알아보고 할 시간이 없습니다. 님이 직접 논리학적으로 서술해 주시거나, 아니면 그냥 넘어가자는 거에요. 어쨌든 저는 지금까지의 님 말만 듣고는 납득이 안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