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을 사랑받을 것이라는 기대라고 생각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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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다름 아닌 타인들이다.
한평생을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다 보니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이제는 어렴풋이 안거 같은데
지켜내는게 정말로 쉽지가 않네…
수오재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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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ㅎㅎ
타인에게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세상이 차가워보인다
나를 사랑해주기
그게 수오재 아닐까

어렴풋이 안 것 같은 느낌이 과연 진실에 가까운 감각일까요
이럴수가
무엇을 경험했느냐에 따라서 개인의(또는 개인에게 맞는) 진리는 항상 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