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실모는 기출 분석 완벽히 끝내고 푸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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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답답해서 글 써봄.
본인 실력과 목표에 따라 풀어야 하는 번호대가 대충 정해져있을텐데, 22년도~ 3/5/6/7/9/10/수능 (최소 3/6/9/수능) 기출에 수록되어 있는 해당 번호대 문제들은 일단 완벽히 풀 수 있을 정도로 공부를 해놓고 나서 실모를 푸는 거임.
기출 문제 풀고, 채점하고, 해설 강의 한 두 번 듣고 '아 이해했다~' 하고 그냥 넘기면 실력 진짜 하나도 안 늘음...
그럼 실모는 언제 푸는 건지?
문제만 봐도 풀이랑 답이 얼추 기억날 정도로 기출 문제 복습을 완벽히 했을 때, 그래서 실전 연습할 문제가 더 이상 없을 때 실모를 본격적으로 푸는 거임. 단순히 문제를 많이 풀고 채점한다고 실력이 느는 게 아니라, 틀린 문제를 더 이상 틀리지 않을 때까지 분석해야 실력이 느는 거.
결론: 기출 분석 완벽히 해둔 거 아니면 남은 기간 동안 실모 찾아다니면서 돈/시간 낭비하지 마셈. 내년 응시하는 분들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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