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글한번만 읽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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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전역후 급하게 반수계획세우고 공부하는23살입니다
목표는 지거국이고 현재는 일반 지방대다니는중입니다
그런데 올해 수능보는 사촌이 건대 공대 수시로
넣는다고 하는데 사촌집안하고도 교류가 꽤있는만큼
맘이 심란합니다….그냥 자기혐오?
23살 먹을동안 뭐했는지 싶고 사촌은 현역으로 인서울공대
가는데 난 지거국 공대도 될지 안될지 모르는수준인게 말이 되나싶기도하고…..졸업해도 남들보다 나이도 많고…..그냥 지금이라도 그만둬야하나…
지거국붙어도 말도 못꺼낼것같고…
부모님께는 반수숨기고 공부중이라 마땅히 얘기할 곳이없어
이렇게 글적어봅니다
사람처럼 살고싶어서 공부하는데 이게 맞는길인지 싶습니다 하하
(맘이 심란해 글이 이상할수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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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핀 꽃은 먼저 시드는 법입니다
남들보다 늦은 것처럼 느껴져도, 그만큼 더 아름답고 강하게 피어날 거예요. 스스로를 믿고 후회없이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