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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생#05년생#07년생 인증O) 탈탈털린 짱르비 3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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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만 해봐서 그러는데 미적 8 0
수학 2만 받으면 된다 전제하에 28 29 30은 틀리는거 깔고 28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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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1) 실수 줄이는 알지만 중요한 팁. 13 32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능을 앞두고 지구과학1 선택자분들 중에서 1~3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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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생은 올해수능 9수인데 0 0
97년생은 11수임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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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출생은이제좀꺼져봐 0 0
왜 아직도 수능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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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의 묘미는 금연했기 때문에 다시 피울 수 있다는 사실임 1 0
그러함 3분 45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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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2 2 1
1,2권은 괜찮았는데 3권은 좀 뇌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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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 8 0
정확히 일주일 후 1년간의 노력이 하루만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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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삼수(진),개3끼)) 취조끝에 작수등급오픈 6 0
언매 4 확통 7 영어 4 정볍 3 사문 4 (미대호소인, 하루종일 디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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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두각가고시대가고 2 0
정시보는고2인데 뭘시켜도다할자신잇는데방향성을못잡겟음… 열심히 하고 잇긴 한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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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지 3 0
이제 진짜 수능 리듬 맞춰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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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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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6시에 일어난다 1 2
수능까지 한번은 성공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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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윰모 3-1 후기 7 1
(국평2따리의 평이니 알아서 걸러봐주세요 ㅜ) 독서론은 평범 했는디 2번이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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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사문 4 0
08입니다 생명이랑 사문 중에 고민이 돼요.. 생명은 이미 한 번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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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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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진짜 일주일 남았네 0 0
전혀 긴장 안할 줄 알았는데 막상 다가오니까 설렘 반에 걱정 반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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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빠른임 2 0
07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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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pdf 스캔만으로 시험지/문제지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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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생1 4 0
어려웠거나 당항스러웠던 시험지 추천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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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태어난 분들만 들어와보셈 12 4
틀딱들은 오르비에서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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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 지엽 유럽 클러스터 문제 6 2
대부분 미국이랑 유럽 본토만 볼 때 지엽으로 영국 건드리면 재밌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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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0 0
국어 2개 수학 3개 사문 4개 수능 전까지 이정도면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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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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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08임 4 0
미안하다 속여서 자퇴한 08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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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들만 들어와바라 3 0
슬슬 좃되는거같으면 개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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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게 뭐라고 그렇게 믿어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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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결석조퇴 2 0
질병결석20개 조퇴20개 있는데 영향 많이가나요? 정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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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8번 답 난 알고있음 3 0
답 4번임 와드박고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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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7일 남았습니다. 5 0
꾸준글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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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할 쌤 없다고 화장실 못가고 한 3분은 복도에서 기다리게 함.. 3년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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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웅 선생님 세사 모고.. 2 0
1회풀엇는데 이거 풀라고 만든거 맞나요 필니츠선언은 진짜 세계사 하면서 처음 들엇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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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국어 풀모 0 0
빨더텅사서 방학전까지 일주일에 한 번씩 국어 푸려는데 겨울방학전에 고3꺼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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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덮 후기좀 2 0
본인 화작에서 7점처나가고 89떴는데 정상이죠? 나만어려웠나 화작 40번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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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들만 들어와보셈 13 2
ㄹㅇ 엊그제 25수능 친거 같은데 벌써 26수능 일주일전인게 ㄹㅇ 말 되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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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특연계공부 8 0
지금시작해도 안늦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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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10일동안 도파민 0 0
고2임 10모전에 10일연휴동안 ㄹㅇ 폰만 어질나게햇는데 높3에서 4떨어졌는데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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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사실) 연약 경희약 이화약 41 3
재미 없을수도 있음주의 약대 메이저가 설중성임은 많은 분들이 아실테고 설약은 연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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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사실 2 0
아까 집 오면서 문학 수특 사고 지금 연계공부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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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주 남음? 0 1
한주안에 봉인전기 100%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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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 ㅅㅂ 정점을 찍을듯 ㅋㅋㅋㅋㅋㅋㅋ 내년 수고해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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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인강 추천좀요 0 0
박광일 듣다가 유기햇는데 독서 김승리듣는김에 걍 풀로 문학도 김승리 듣는게 나을까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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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일 주 일 남음! 4 0
어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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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 0 0
다음주 오늘은 수능 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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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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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일탈이론-머튼 질문 3 0
사례에서 제시된 B친구의 행동이 머튼의아노미로 설명된다는데 머튼->문화적목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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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사이가 이혼을 논할 정도로 상당히 안 좋은 편임 어느날 엄마랑 얘기하다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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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안댐. 이건 27만풀수잇는나같은사람들을기만하는거라고생각합니다. 이렇게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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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고2 높3~4 0 0
제목그대로입니다… 승리쌤 올오카 독서 찜3까지 듣고 유기하다가 10일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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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답률 통계에서 0 0
5등급 이하가 없고 1등급이 30퍼면 답률 어느정도 뻥튀기되는거지 대충 메가랑 비슷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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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20분에 일어나기 0 0
도전!

시즌 2면 일부러 쉽게 내려 한 거라 그렇게 느껴지실 수도..?
시즌 1은 만들다가 너무 어려워졌고
시즌 3은 2처럼 너무 쉽지도, 1처럼 너무 어렵지도 않게 적당히 잘 만든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시즌3 1회차만 풀었는데요
제가 느끼기에 난이도를 떠나서 평가원 지문과 괴리가 크게 느껴졌어요. 지금 당장 저한테 시험지가 없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지만, 그냥 한명의 소비자로서 제가 느낀 느낌을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전체적으로 지문이나 보기의 정보량이 좀 적다고 느껴졌어요. 그리고 문제 선지중에서도 특정 유형 (문법 연계 / 가 대화를 반영한 나 구성 / 수용자의 반응 등 문제) 이라면 적어도 약간 걸리는 느낌(약간의 새로움과 어색함, 긴가민가한 느낌)이 들어야하는데, 너무 막힘 없이 정배로 잘 풀리는 느낌이였어요. 제가 요즘 수능특강 언어 매체 문제를 풀고있는데 오히려 그쪽이 난이도가 적당하면서 생각할 거리가 있더라구요..
매체 문제 자체의 퀄리티?도 있지만 아무래도 독서나 문학 문제를 풀었을 때 느낌이 좋다보니까 역체감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독서와 문학 문제를 풀 때는 수능 시험장에서처럼 처음보는 난관을 겪고 문제를 해결하는 느낌+기출 공부로부터 얻은 기시감이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문제를 푼 후 피드백을 하며 자신감을 얻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었어요. 예를 들어 문학의 보기 문제에서는, 외적 준거를 바탕으로 텍스트의 의미 파악해야하는데, 앞서 말씀드렸던 '기출 논리의 기시감+약간의 어색함과 새로움'을 맛보면서 태도를 정립할 수 있었어요. 근데 그런 새로운 요소가 매체 문제에는 없었고 수능하고 유사하지도 않은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쓰다보니까 너무 추상적으로 주저리주저리 쓰게됐는데 양해부탁드립니다.. 저에게 큰 도움이 되는 좋은 문제집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