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독서 기조도 69평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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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정보를 직구로 툭툭 던질거임.
깊은 추론으로 아래 층을 계속 발굴(A)해야 했던 수능의 리트화 시절은 사라졌으므로
1차분류에서 종결난 정보 여러 개를 툭툭 던지는 방식(B)으로 변별력을 확보할듯
갑자기 독서에서 A로 불지르는 행위는 안할거같고, 기껏해야 생소한 소재로 어렵게 보이게 만드는 착시를 활용할듯
승부처는 문학이라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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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9월영화지문이 깊은추론이라생각해서
진지하게 그 이상 추론을 수능에서 본적이없어요
난이도가 쉬워서그렇지 그정도는 기존에수능에서 추론이라부르던 재조합보다 질이 다른 추론입니다.
2025 수능때도 사람들이 문학이승부처라고 했던게 기억나서 저는 이 예측에조금부정적이네요
오 어떤부뷴에서 그렇게 느끼셨나요
5번 6번은 재조합이라고 보기 어렵죠.
6번은 특히, '엄밀하게' 풀려면 헤겔마냥 소거법으로 하는 것이 최선이고, 5번의 경우는 'SF에서 완료된 과거처럼 보는 대상이 무엇이지?'라는 추론이 필요하구요.
인문지문에서 굉장히 크게 느껴지는게
원랜 철학자 한명을 엄청 깊게 파고들었다면 요즘은 3~4명 정도 이름을 휙휙 던져대면서 정보량으로 압박하는 기조가 강해진거 같음
24에 그 유형원 정약용인가 ㄱ ㄴ ㄷ ㄹ 그때쯤부터 ㄹㅇ 바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