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자 열어보고 비명…사람팔 2개·손가락 4개 나왔다
2025-11-04 21:16:13 원문 2025-11-04 15:15 조회수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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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주의 한 주택으로 배달된 택배 상자 안에서 사람의 팔과 손가락이 나오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뉴욕타임즈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켄터키주 홉킨스빌에서 한 여성이 “사람 신체가 들어 있는 택배를 받았다”며 911에 신고했다.
앞서 이 여성은 ‘의료 용품과 약품’을 집으로 주문했다. 그런데 택배가 하루 만에 배달됐다. 예상했던 도착일보다 빠른 배송이었다.
여성이 배달원에게 택배를 받아 열어보니 얼음 위에 잘려 있는 사람 팔 2개와 손가락 4개가 놓여 있었다.
충격 받은 여성은 즉시 9...
알고 보니 그 도시의 학교나 병원에 수술 훈련을 위해 배달할 예정이던 택배가 오배송 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