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에 있던 글 퍼왔는데.. 시간날때 읽어볼만 한듯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36100
한의대생들에게는 줘도 안하는 약사를 연고서성한 공대에서는 기를 쓰고 100만원짜리 PEET 강의 너댓개 들으면서 가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답이 나옴
진짜 줘도 안하는 대기업직원을 연고서성한 상경 문사철에서는 기를 쓰고 1년 2년 재취준을 하면서까지 가는 것을 보면 답이 나옴
외국 컨설팅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행정고시, 변리사, 교수, 벤처신화 성공할 확률보다 한의원 차려서 월 3000 찍을 확률이 더 높고 후자가 돈도 몇배는 더 벌고 노동강도로 몇배는 더 작음. 근데 수험생들은 전자는 마치 자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한의대가면 망할 걱정부터 하고 앉아있음
세연넷 고파스 아이디 빌려서 가보셈. 연고대생중에 현역시절 지방한 버리고 온거 후회하는사람 절대다수. 아니라고하는사람은 신포도or한의사 현황을 모름. 스누라이프는 여론 조금 다르긴 함.
한의사가 변리사에 비해 결코 밀리지 않는데, 연고대에서 변리사 합격생은 아웃풋 상위 10% 이내.
전화기 취직 잘된다고 한창 띄워주는데 한의대는 취직은 당연히 되는것으로 기정사실화하고 얼마나 많이 주는지, 얼마나 근무환경이 좋은지를 고려
서울생활 하겠다고 연고대공대 가는데, 졸업하면 지방에서 죽을때까지 일해야 하는건 알지 못함.
연고대 학벌 1학년만 지나면 쥐뿔도 아니라는거 깨닫고, 내가 잘되어야 학벌 프리미엄을 살릴 수 있음을 처절히 깨달음
보통 1학년 끝나갈 때, 군대 갈 때, 취준 할 때 도합 3번 후회함
연고대는 극소수의 성공신화 (행정고시 판검사 대기업임원 교수 벤처신화)를 언급하면서 한의대는 극소수의 ㅈ망사례 (월200부원장 개원했는데적자 신용불량자 대출못갚아서자살 등)를 언급함
대체로 뭘 좀 아는 집안은 기를 쓰고 의치한 보내려고 하는데, 꼭 쥐뿔도 없으면서 대기업이면 다 되는줄 아는 집안이 공대를 죽어라 추천함
의치한의 군대 병역 특혜, 세전세후 개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급여등 기초적인 지식 하나도 모르면서 그저 인터넷 찌라시보고 한의대=망함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절대다수
앞으로의 학과 흐름을 생각해보면, 중국의 기술력이 날로 발달해서 전자전기공학부가 주춤할 것이고 국내 석유화학공업 기업의 고전으로 화학생물공학부가 조선해양공학부를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함.
인류전반에 쓰이고 최근 드론개발과 안보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기계항공공학부는 썩어도 준치라고 계속 명맥을 이을 것이고 의치전 사라지면서 생명공학, 생명과학, 화학부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임.
약사회의 파워가 강력하지만 약학부는 곧 로스쿨 꼴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함.
산업공학부는 이도저도아닌 학과같음.
도시공학 지구환경공학 천문우주학 건축학 토목공학 이런거는 그냥 취미로 하고 본업은 다른거 하라고 추천하고싶음.
의치한의사해서 돈 잘 벌고 저녁이나 주말에 심시티하거나 부동산투자 땅투자 하셈. 아니면 2000만원짜리 망원경 사서 집에서 별 보든지. 주말에 디스커버리 지구관련 다큐멘터리 보셈. 혼자 건축독학해서 노년기에 땅사서 직접 자기 집 짓고 사셈. 아니면 30억짜리 건물 사서 하고싶은데로 리모델링해서 임대 놓으셈. 아니면 한의원 입지분석 열심히 잘 해보고 잘 꾸며보든지.
그리고 자동차 좋아해서 기계공학과 간다는거나, 동물 좋아해서 수의대 가는건 이해가 안됨. 그냥 의치한의사해서 돈 잘 벌고 벤츠 타고 다니면서 포메라니안 순종 개집 100만원 개사료 30만원 미용 200만원씩 투자해서 잘 기르셈. 수의대가면 동물한테 못할 짓 해야 하고, 기계공학과 가면 회사에서 엔진효율 어떻게하면 올릴 수 있는지나 연구하고 앉아있어야 함.
*자동차 좋아한다는 사람의 절대다수는 드림카를 몰고싶어하고 가지고싶어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말을 쓴 거다. 만약에, 자기가 연구하고 완성해낸 엔진이 이번 신차에 채택되어서 시장에 출시되고 좋은 평가를 받는게 정말 행복하고 기쁘다 하는 사람은 공대를 가는게 맞다. 공대를 추천하지 당연히.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그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이고. 하지만,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그냥 드림카를 사고 몰고싶은 것에 그치기 때문에 이런 문단을 덧붙인 것이다. 동물 역시, 동물을 좋아한다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그냥 동물이랑 같이 살고 밥먹이고 산책하는 데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아픈 동물을 치료해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중성화 수술이나 안락사같은 처치를 해야만 하는 입장을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문단을 덧붙인 것이다.
창업, CEO를 꿈꾸어서 경영학 경제학 공대 가는건 더 이해가 안됨. 대기업 직원 하려고 가는건 아니겠지; 엔씨소프트 한미약품 카카오를 만들 자신이 있음? 있다고 대답하면 꿈이 크고 열정이 대단한게 아니라, 진지한 고민을 안해보고 생각이 짧고 멍청한 것임. 아빠회사 물려받는 경우 제외하고 우리나라에서 번듯한 회사 이끄는 사람 몇이나 됨? 신입사원대비 임원까지 올라가는 비율이 1%남짓하다는 기사 얼마전에 봄. 의치한의대가면 너도나도하는게 CEO임. 서초구에 있는 수십층의 휘황찬란한 삼성 빌딩은 네것이 아님; 너는 하나의 부속품. 허름한 동네 2층에 있는 40평짜리 한의원은 겉보기엔 초라해 보이지만 네것임; 거기선 너가 왕. (물론 손님이 오면 손님이 왕) 마케팅 인사 조직 재무 모든분야를 포괄하는게 자영업이지. 의료업은 거기에 앞서 환자를 위하는 마음이 우선시되어야겠지만
혹자:한의대는 너무 미래가 한정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싫어요 저는 다양한 길이 있는 00과로 갈래요
다양한길=아무것도 보장된 게 없다는 말과 동의어. 한의대도 한의사라는 직업으로 보통 귀결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나름대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도 있지. 행정고시봐서 보건복지부 갈 수도 있는 거고 국회의원 출마할 수도 있는 거고 한의사출신 셰프가 될 수도 있고 뭔일을 못하겠음? 한의사출신이라는 커리어는 +가 되면 +지 적어도 -는 아닌데. 00학과가면 그 쪽과 관련된 정말 엄청나고 다른 곳에서는 할 수 없는 경험을 하고 어디서 들을 수 없는 엄청난 강의를 듣고 실무에 바로 쓰일 수 있는 그런 지식을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함? 00학과에서 갈 수 있는 길을 한의대라고 못감? (00학과에서 한의사는 못함;)
내가 좀 염세주의적이고 안정을 추구하는건 맞는데, 헬조선에서 노력만으론 안되는게 있고 이미 가진 자들을 어떻게 넘지를 못한다는걸 알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도전과 열정보단 안정을 추구하게 됨. 딱 대학교 1학년까지가 모험 도전 열정 에너지가 남아있을 시기라고 생각함. 개원은 일반대학에서 아무것도 보장되어있지 않은 길을 스스로 만들어서 헤쳐나가는 것에 비하면 도전이라고 하기도 뭣하지
추가)
현실적인 면만 부각시킨 것 같아서 덧붙임.
한까들이 한의대자퇴생이나 학문적회의감 이런걸로 뭐라 하는데
전기전자공학과 1학년때는 실생활에 바로 응용 가능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술 배움? 1학년때 미적분학 일반물리학 이런거배움. 학부 4학년까지 배워도 실생활에 적용 불가하고 뭔가 딴세상 이야기 하는 것 같다. 학부졸업하고 석사과정 진입하면 그제서야 이제 약간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부분 맛만 보는거고 (그나마도 지금 최신기술에 3~5년 뒤진것들) 박사 해야 발을 좀 담군거지. 연구원이나 대기업 들어가서 좀 구르고 나면 그제서야 학문이 시장에 진입하는거다.
한의대 예1때 뭐하겠냐? 앞으로 최소 6년간 익숙해져야 할 한자를 익숙해지게끔 고전들을 한 번 읽어보는거다. 서양과 달리 동양철학을 기반으로 집대성되었기 때문에 동양철학도 한 번 공부해보는거고, 그리고 학년 올라가면서 생화학 생리학 병리학 해부학같이 의학기초 학문을 배우는 거고 더 올라가면 본초학 방제학 진단학 배우고 심계내과학 등 임상과목을 배우는거지. 요즘에는 졸업하고 개원했지만 강연듣고 공부하러 다니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근데 왜 유독 한의대 자퇴생 글이 많이 올라오냐고 생각해보면 두가지다. 하나는 진짜 자퇴생도 아닌데 한까들이 자퇴생인척 그럴싸하게 말을 쓰는거
아니면 진짜 자퇴생도 있는데, 이경우에 한의학만의 학문적 특성때문인 것 같다. 갑자기 난생처음보는 한문 동양철학 음양오행가지고 뭐라뭐라 하니까 거부감이 드는거지. 그런데 그나마도 선배랑은 얘기를 해봤는지, 그냥 혼자 맘닫고 자기맘대로 한의학을 규정하는건지 궁금하다. 100명중에 99명은 잘 다니는데 1명이 안맞는 것 같아서 자퇴하고 인터넷에 극렬한까로 글을 쓴다면 1명의 의견이 과연 전체의 의견인가? 나머지 잘 다니는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그저 인터넷에서 보이지 않는 것 뿐이지.
요즘 젊은이들이 한의학 안믿고 한의원 안가기때문에 20~30년만 지나면 망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것도 하나만알고 둘은 모르는 멍청한 생각이지.. 한의학은 어떻게보면 정치적입장과 비슷하다. 어릴때는 진보인 비율이 많았는데 나이들면서 보수비율이 높아지는것과 비슷하다. (보건복지부 연령별 요양기관 이용비율 이런 그래프도 찾아보면 있음)
혹자:20대 새민연 지지율이 70%네요 이제 30년만 지나서 어르신들 다 돌아가시면 드디어 정권교체의 날이 오겠습니다!
이거랑 똑같은 멍청한 생각이지.
30년 지나봐라 20대 때 새민연 지지했던 사람 중 절반이상이 보수로 넘어간다.
어릴때는 건강하고 아플 기회가 잘 없기 때문에 애초에 한의원 문턱을 넘나들 기회 자체가 없지. 그런데 나이들고 하다보면 몸 이곳저곳이 조금씩 문제가 생긴다. 서양의학에서는 근데 해줄 수 있는게 없다 하고 나이들면 또 사고관이 좀 바뀐단 말이지 (자연친화 몸에무리안가는 치료법 etc..) 그래서 한의원 문턱을 넘는거고, 효과를 보니까 선호하는 입장으로 돌아서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젊은사람들이 한의학 안믿고 한의원 안가서 곧 망한다는 주장은 말이 안되는거다. 요즘에는 뭐 편강한의원 광고나 여자들 피부미용 다이어트 이런거로 환자 나이대가 점차 다양해져가고있고 의료기기 들어오면 아무래도 과학적 사고를 중시하는 젊은사람들의 선호도가 조금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더불어 한방치료는 아무래도 당장 급한 수술이나 병원을 안가면 안 될 정도의 병이 아니고 어찌보면 부가적인 치료이기 때문에 생활수준이 높은 사람 중에 한방치료를 받는 사람 비율이 높다.(통계자료도 있었음) 그래서 자꾸 '제주위에 한의원가는사람 아무도 없는데요' 이런 말 하는 사람은 자기가 못산다고 광고하는거지. 이건 못사는 사람들을 비난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한방치료의 특성을 말하고, 한까를을 까기 위해서 꺼내는 이야기다.
그리고 자기가 가지 못한 길을 무작정 까내리는 신포도 증후군이나, 남잘되는 꼴을 못보는 대한민국 종특상 인터넷 사이트에서 한의사가 줄기차게 까이는 경우가 정말 잦은데, 잘 걸러서 봐라.
대표적인사례 (특히 여초카페, 네X트판, 주부 커뮤니티사이트)
26세 초등교사 : 안녕하세요 ㅎㅎ 제 친구가 이번에 지방한의대출신 한의사 남자를 소개시켜주어서 몇 번 만나보았는데 사람이 참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나이도 나이이다보니 결혼 얘기가 나와서그런데, 한의사 남자 어떤가요..?? 제가 주변에 아는 한의사 분들이 한 분도 안계셔서... 남자분한테 직접 묻기엔 좀 뭣하구요 ㅠㅠ!
댓글1 : 한의사 망한지 꽤 되었는데 잘 모르시나보네요~
댓글2 : 초등교사시면 의사는 충분히 만나실 수 있는데 왠 한의사 ??
댓글3 : 님~ 제가아는 한의사분 이번에 개원 실패하고 빚갚느라 허덕인다고 하던데요?..
댓글4 : 한의사 요즘 돈도 잘 못버는데~ 저라면 반대!
댓글5 : 아니 윗분들 뭘 모르시네.. 한의사 부원장 최소 400이고(이건 일 배우는 개념) 개원하면 800~1000씩 버는데요??
댓댓글1 : ㅋㅋㅋ 400이요? 웃고갑니다^^
댓댓글2 : 22222222222 개원 1000씩 버는 시절은 이미 지났죠 ^^
댓댓글3 : 여기 한의사 남자분 오셨네요~ㅋㅋ
댓글6 : 초등교사시고 나이도 젊으시니 다른 분 만나보심이 어떠신지.. 윗분 말대로 의사정도는 돼야하지 않을까요?
댓글7 : 한의대 저는 붙여줘도 안갈거같아요~ 이미 망한지 오래되었다고 들었어요
(댓글1:한의사랑 소개팅했다가 차임
댓글2:백마탄왕자를 꿈꾸는 38세 노처녀
댓글3:아는한의사 없음
댓글7=현역시절 지방한, 00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합격 후 후자 진학, 작년에 대기업 전탈 후 올해 다시 취업 준비중)
웃기라고 각색해서 쓴거긴 한데 아무튼간에 신포도증후군과 대한민국 종특을 꼭 염두하셈..
속물적이라는 말이 많은데, 일단 그 분야에 진실된 열정과 꿈이 있다면 의치한 버리고 그 분야로 가는게 맞지. 하지만, 대부분 얕은 꿈에 불과한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위에 수의학 기계공학 경영학 등의 예에서 봤던 것 처럼) 만약, 오랫동안 깊게 생각해왔고 정말 그 분야가 안되면 안되겠다는 사람은 당연히 그 분야를 추천한다.
그리고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나는 '진짜정말로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가난하게 살 바에, '어느정도 호감있는 일'을 하면서 풍족하게 사는걸 원한다. 그리고 진짜 하고싶은 것은 취미로 즐기면 된다고 보고. 만약에 한의학이 정말 싫은데 돈만보고오겠다? 절대 오지 말라고 한다. 어떤 사람은 전자를 선호할 경우도 분명히 있겠지. 그건 틀린게 아니고 다른거고 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한다. 하지만 나는 내 생각대로 살거고 이 글은 내 생각을 그냥 이리저리 휘갈겨쓴 글이다. 글을 쓸 때 생각없이 적어서 어투가 약간 강요하다시피 하는 것 같긴 한데 그런 의도는 없었고..... 좋은 밤 되길. 쓸데없이 시간 너무 많이 썼네
추가) 누가 말도안되는 댓글 쓴거보고 어이가 없어서 덧붙임
애시당초 연고공 나와서 상위 30%에 들면 죄다 외국계 기업이나 은행 가는구만 ㅋㅋㅋㅋ 무슨 sky 공대 나와서 대기업가는걸 당연하다고 씨부리고 있음? ㅋㅋㅋㅋㅋ 대기업노예 이딴 개소리나 씨부리고 앉았고 진짜 개노답ㅋㅋㅋㅋㅋ 220.77.*.*
나는 s공대를 이 글에서 언급한 적이 없다. 왜냐하면 s공대는 보고 들은게 없어서 잘 모르기 때문에.. 그리고 s랑 ky랑 격차가 생각보다 좀 크다. s대 빼고 쓰자면, 공대중에 투탑 전자,기계를 놓고 정원이 100명이라고 가정. 60명 정도가 학부졸업으로 학교를 떠나고 40명정도가 석박사 진입한다. 매년 다르고 학교마다 조금씩 다른데 대학알리미에 자료 있다. 60명중에 5명 정도는 의전 치전 약대 로스쿨같이 타분야로 빠진다. (전자 기계여서 이정도지 화학 생명으로 놓고 보면 과반수 이상이다.) 그리고 40명정도는 유수의 대기업 취직. 3명정도 행정고시 기술고시 변리사같은 고시급 시험. 나머지는 7급공무원 학원강사 전문과외 약간 급낮은 기업 기타 등등.. 석박사 진입한 40명중에서 1명정도는 인서울이상 유명대학 교수, 1명정도는 지잡대교수, 20명정도는 대기업 연구원, 5명 정도는 정부출연연구소 (전자통신연구원 기계연구원 등) 나머지는 뭐 박사후연구원 시간강사 학원강사 전문과외 외국계기업스카우트 외국유학후연구원생활 등등
경험 직감 통계자료에 근거해서 추측한건데 그냥 대~충 이렇다만 보고 맹신하지는 마셈.. 은행가는사람 별로 못봤고 은행 가도 대우가 별로 좋지 못하다. 돈만지는 직업이니 뭔가 있어보이고 본사 건물은 되게 멋있고 하니 뭔가 있어보이는 것 같다고 생각하나본데, 요즘 안그래도 증권가 구조조정해서 난리고 은행 점포수 줄여서 난리인데 은행이 왜 갑자기 튀어나오는지 모르겠다. 외국계기업도 좋은데는 국내보다 대우가 좋은데 상위30%로는 어림도 없다. (s대는 될수도? 들은게 없어서 모른다) 결론적으로 100명중에 50명내외가 기업에 들어갈건데 이정도면 일반적인 사례 아닌가? 그것보다 낮은 아웃풋도 있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명곡 2
-
젭알
-
ㅋㅋㅋㅋ 아니 얼마전에 저거 생각나서 쓰려고 갔더니 이미 썼네 뭐 어이가 없네요 이건
-
ㄹㅇ
-
로고스 논술 반 0
3월부터 로고스 논술 가려하는데 연대집중, 연서성, 기본 반 난이도?차이 많이...
-
틀딱 ㅇㅈ 6
건강검진 편지 날라옴 ㅋㅋ
-
ㅤ
-
기평 ㅋㅋㅋ
-
이거 칠때만 해도 난 내가 국어의 신인줄 알았지..
-
영어 현강은 아까울까요,,? 지금부터 준비 해야겠죠,,? (2등급 중반임)
-
그레서 가졌짆아
-
종북조합 6
엌ㅋㅋㅋㅋㅋㅋ
-
에휴다노
-
그냥 풀이 봐주고 부족한 점 잡아주고 응원좀해주고 별5개 2번 받음 으헤헤
-
졸린데 5
잠 못 자겟어
-
외클릭.
-
넵
-
따뜻하고 차분하고 조용한 사람
-
인문논술 준비 0
고2 모고 기준 평균 2등급 후반 3등급 초정도 인데 정시 준비가 우선이겠죠? 3월...
-
22살의 취미 12
피아노 학원 가서 이론 공부하는 애기들한테 시비 걸기 과외 없는 날은 피아노 학원...
-
장재원 쌤 김현우 쌤 시즌2부터 하려하는데 시즌1 안 들어도 따라갈만 한가요?
-
적당한 인서울대학만 들어가서 걍 인생 즐기면서 살앗을듯
-
아 망했네
-
빙의 되긴 헸는데 실수를 믾이 함
-
. 5
.
-
다 ㅇㅈ인줄 알고 달려와서 실망하고 가는거 같음
-
무물보 ㄱ 5
입시잡담환영
-
닳아버린 피크 0
아무거나 ㅇㅈ하기
-
잘자요 오르비 2
먼저 가요
-
미장 도대체 15
언제 좋아질까 12월 장이 다시 오기나 할까
-
일단 옵만추 하면 29
밥 사주기 가능 단 비싼건 안됨
-
진짜 이젠 별 생각이 안드네 다시 준비하고 싶지도 않고
-
ㅇㅈ 2
-
ㅠㅠ
-
무엇이 더 어려워요? 절대평가된 요즘영어 vs 상대평가였던 과거영어
-
저음 노래도 잘 못 부르겠어
-
한국인이 있는 곳이 국장이다…
-
옵만추 해보고 싶다 20
재밌을듯
-
(원래는 어제 썼어야 했는데, 잊고 있다가 오늘 물개님 글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
이 시간까지 안 쳐자고 ㅇㅈ만 기다리냐 에휴다노
-
으흐흐 재밌겠다
-
장염걸려서 4키로 빠짐 걍 팔자가 멸치팔자같기도
-
지금은 ㄹㅇ 잡기힘든거가틈.
-
세지 ㅈㄴ쉬운데 3
공부 안하고 풀어도 40점 나오는 정도면 사탐런으로 세지해도 되려ㄴㅏ요 생윤사문중에...
의대가 갑
크으 의대가고싶다
하지만 전 한의대에 대만족ㅋㅋ ㅋㅋㅋㅋ
의대는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만히 있죠
그런데 왜 한의대는 "안 망했다, 돈도 잘 번다, 공대나 약대보다 낫다" 이렇게 주장할까요? 무엇 때문에 안 망했다고 주장하면서 다른 과까지 까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의대한테 까이면 맨날 발끈하면서, 다른 과까지 까대면서 한의대 안 망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정말 안스러워 보이네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괜히 한의대 입결이 떨어졌는지 아닌지는 사람들이 잘 알겠죠. 이유도 없이 한의대 입결이 폭망했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의대가 한의대 까는게 의대가 가만히있는건가요?
의대가 한의대 까니까 한의대 안망했다, 돈 잘 번다, 공대보다 낫다, 그러는거 아닌가요;; 제가봤을땐 그런거같은데... 아님말구요
한의대가 뭐라 하니 의대가 그건 아니다라고 하는 것 아니였나요?
의대가 가만히 있는다는 것은 "우린 안 망했다, 너희보다 입결 높다, 아직 잘 먹고 잘 산다" 이런 소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넹
잘못된 자료 배포돼서 그렇죠. 말도안되는 정보들이 '누군가들'의 손에서 퍼져나가 한 직업에 대해 심각한 이미지 타격을 받고, 명예까지도 훼손당할 뻔 했어요. 저도 낚여서 현역에 다른대학 갔다가(예, 제가 멍청했죠. 교사랑 주변에 실상 모르는 인간들이랑 미래를 의논했으니) 실상을 알게되어 유턴한 겁니다.
그냥 공대나 약대가는 만큼 보장 되니까 와도 문제없다는 건데, 뭘 이렇게 꼬아듣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위에 글은 한의사나 한의대생이 아니라 '한의학갤러리 하는 누군지도 모르는 인간'이 쓴 글입니다. 한의대생이 남의 학과 까내린다구요? 전 오히려 한의학도 학문으로 존중좀 해달라는 한의대생의 글을 더 많이 본거 같은데요.
그리고 입결 폭망했다는 소리 들을 만큼은 아닌거 같네요. '폭망'이라. 일본 사립치대 정도돼야 '폭망'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의대가 한의대 까는 케이스보다 그냥 타 학과가 한의대까는 케이스를 더 많이 본것같은데...정확히는 타 학과가 한의대를 참 많이 걱정해주더라구요..ㅋㅋ
다양한길=아무것도 보장된 게 없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
진짜로 이런글 보면 헬조선에서는 의사계열 빼면 모든 직업이 전부 힘든거같아요...
금수저빼고는 모두가 힘든 세상.
그러면 그 세상 바꿔야하는거 아닌가요?
바뀐 세상에서도 어느 누군가는 금수저가 됩니다
어떤 방식으로 바꾸길 원하세요?
이게 정상인의 대답인데 ㅠㅠ 왜곡될 우려가 매우 커졌네요
그게사회주의임
초기자본주의->후기자본주의->신자유주의->사회민주주의 =/= 공산주의
물2전사라 잘몰라요...
복지국가도 사회주의의 일종이죠
의사들도 참 힘든 직업 !!! 국민들 건강 챙겨서 아픈 사람들 줄어들면 흙수저로 변함 !!!
세상에 감기와 여드름이 사라지는 날이 올까요 하하하하핳
앞으로의 학과 흐름을 생각해보면, 중국의 기술력이 날로 발달해서 전자전기공학부가 주춤할 것이고 국내 석유화학공업 기업의 고전으로 화학생물공학부가 조선해양공학부를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함.
인류전반에 쓰이고 최근 드론개발과 안보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기계항공공학부는 썩어도 준치라고 계속 명맥을 이을 것이고 의치전 사라지면서 생명공학, 생명과학, 화학부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임.
약사회의 파워가 강력하지만 약학부는 곧 로스쿨 꼴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함.
산업공학부는 이도저도아닌 학과같음.
도시공학 지구환경공학 천문우주학 건축학 토목공학 이런거는 그냥 취미로 하고 본업은 다른거 하라고 추천하고싶음.
-- 이거빼고 대체적으로 공감
이건 왜요?
공대가면 다 굶어죽는것처럼 써놨잖아요.. 저도 공대 vs 의치한하면 의치한이 기대소득이나 기타등등 훨씬 좋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나머지가 쓰레기는 아니죠. 역사의뒤안길은 무슨
공대 졸업생입니다. 지금 조선해양 완전 망했고 화공도 조선 따라가고 있는 것도 맞습니다. 산공은 처음부터 경영학 짝퉁 느낌이고 역사 짧고 체계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조선해양 다 넘어갔죠 진짜...
화공이 그렇게 미래가 암울한가여...삼수각인가
전 매우공감. 아버지가 반도체쪽에 계신데 항상 하시는 말씀입니다.
.
중국에서 셰일 가스 터져서 화공 ㅈ망 맞음 ㅋ
그리고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나는 '진짜정말로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가난하게 살 바에, '어느정도 호감있는 일'을 하면서 풍족하게 사는걸 원한다. <<< 이건 진짜 공감합니당.. 근데 이 엄청난 필력은 주갤..?!
.
??
아 그냥 내용 썼다가 지웠습니다 ㅎㅎ 죄송해요.
아니에요 ㅎ
주식빼고 다잘한다는 그곳?
글쓴이 인데 저도 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 전 참고로 한의사구요
저보다 공부 못했던 친구들 혹은 비슷했던 친구들
스카이공대나와서 대기업 들어갔다가
3~4년만에 다시 나와 재취업 하는걸 보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 장난아니겠더라구요, 약사월급 400받는다고 부러워하질 않나 ...그것도 서울대 공대출신인데..
한의사들끼리 이야기 하면서 400받는다고 절대 부러워하지 않거든요
최최최소한 400은 받으니깐 , 그것도 서울에서(경험없는 신졸기준)
한의사들은 속마음은 다 이런건가
ㅋㅋ 월200에 한의사 몰린다는 거짓기사 한방에 한의사급여가 많이 왜곡되어 소문나긴했죠.
있는 그대로를 말하면 망상증취급받고.. 본문의 카페댓글들같은 반응들 아주 익숙하네요.
그래서 요샌 걍 못벌어요. 하고 말죠. ㅋㅋ
원래 무슨 일이든 그쪽 업계사람들이 제일 잘 아는법이고 다들 그 부분은 동의하는데..
유독 한의사에 대해서만은 '아~ 한의사~ 내가 한의사는 잘 알지. 네이버댓글이랑 기사 몇개 읽어봤거든'
하고 나서시는 분들이 많아서 신기하네요.
인구 20만 미만 시골 내려가면 아직도
세후 월 1000이상씩 찍으시는 한의사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주변에 한의사분들 다들 힘들다 힘들다 말씀하시지만, 그러시면서 10년 안에 건물하나씩 척척.....
삼수각인가
안정을 추구한다면 연고 상경급이면 경한 가는게 맞지만. 글쎄요
연고상경점수로 경한못가여 ㅋ
그런가요? 제가 연대식으로 704점으로 연고상경점수라 경한 6칸 뜨길래 할만한쥴 알았죠
최초합은 힘들걸요 경한이번에도 0.1퍼에서 끊긴걸로 알고있는데 설중위과랑 겹쳐요
다시 원래자리 찾아가고 있나보네요
가는데요
의사가 한의사 비하하면 엄청 화내면서 왜 한의사분들은 맨날 공대를 비하하는지?
출처 디씨라고 써있네요
퍼온이는 한의사고요
그리고 글쓴이는 높은 확률로 한의대생이나 한의사겠죠 ㅋㅋ
한의대생입니다 그래서 공대 비하한 부분은 공감안합니다.
글쓴이가 한밍아웃 했습니다
한대기계 버리고 지방치 가야할까요? 치대는 광탈일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예비번호가 좋아서 붙을거같아요. 원래 한대는 안정으로 쓴거라.. 원래 공대에서 반수했어서 공대로 옮기면 손해가 아닐까 싶고
저라면 치대갈 것 같습니다
제가 0중학번인데 이런게 고민이라는 댓글이 참 와닿지가 않네요
아무리 치대 상황이 어렵다해도 한공이랑 비교조차 안될듯 한데요..
무조건 치대가세요
6년제가 괜히 6년제가 아니에요
치대요치대!
연고공 버리고도 치대 많이들 가던데요?
저라면 설공vs치대 해도 치대갑니다
근데 이분이 좀 꼬여있는거있는듯 저 글 글쓴이 한의대빼거 나머지는 그럼 걍....
어느정도 공감가네요
이젠 한의사 피로감 들려하네요
상당히 꼬여잇는 글인듯
무슨 길을 가든 자기 커리어에 자부심 갖고 살아가면 되는거지ㅠ 인생이 "의치한=짱, 공대=ㅈ망" 이렇게 단순하게 풀릴 문제인가....
이렇게 배타적으로 매도하는 사람 멘탈리티도 정상은 아닐듯...
현답!
부모님 아는분이 한약먹고 몸이 오히려 안좋아졋다더라=님 고소!
근데 한의학 아니면 까내리는건 괜찮습니다 ㅎㅎ
동양철학에 근간이라고? 읅...
혹시 한국철학에서 말하는 주리론 주기론 할때 그 이기가 한의학에서 기랑 같은 맥락(뜻)인가요?
전혀 아닙니다.
그럼 동양철학이 근간이란 소리는 어떤의미인가요?
뭘 모르고 쓴 소리입니다.
상한론이나 동의수세보원도 따지고보면 철학 아닌가요;; 세상-그중에서도 질병을 보는 관점에 대해서 저술한 의서인데 그것이 철학이 아니면 뭐겠어요. 그리고 동양의 것이니 동양 철학 맞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ㅠㅠ
오르비에서한의사는항상핫한듯
실리로 치면 이익인데 아직 젊은친구들은 비과학적이라 생각하는 쪽이 많아서
한의대 졸업하고 해외 연구직? 이런데로 가는 방법 있나요? 미국 대형병원에는 비주류지만 중의학 연구실 같은곳도 설치되 있던뎅...그런데 한의대 졸업하고 갈수도 있나요? 누가 답변좀
저 학굒쌤중에 그런분 계셨어여 한의사 출신인데 연구원 하다가 선생님되고싶어서 임용보고 쌤되신 분..그쌤 동료이신 선생님이 말씀해주신건데 그 한의사 출신쌤이 연구원할때도 좋은 연봉을 보장받았ㄱ다고 하시더라구여 ㅇㅇ
-
한갤에 정상인 없어요 ㅋㅋ 아무도 저렇게 생각안함. '들'로 싸잡아묶지 말아주세요.
크 한빠 한명이 쓴글 가지고 한까되겟다는 논리 오지구여 지리구여~
님이나 저 디씨인이나 똑같은듯^^
저도 그렇게 막논리로 인생 안살아요. 그냥 한 소리지. 일부가 맘에 안든다고 전체를 싫어하는 수준의 인간은 아닌데
님만할까요 ㅋㅋ 솔직히 한까들 심해서 한의사 빡칠만도한데 ㅋㅋ
공맹과 노장의 진짜 동양철학과 과학, 공학이 뭔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 쓴 글이군요.
공대는 영원할 테지만 지금의 한의'학'은 몇년이나 갈지의문입니다.
천연물에서 약재를 만드는 건 매우 가치있고 소중한 의학이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한의'학'은 그만한 실력은커녕 기초도 안돼 있어요.
한의대에서 지금처럼 사이비 동양철학에 기반한 비과학적인 한의학 따위를 교육하면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서양과 일본의 과학적 성과들이 한의학을 밀어내게 될 겁니다.
그럼 중의학같은건 오래 갈까요?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낫죠. 연구방법이 더 과학적이니까요.
지금처럼 가면 시간이 흐를수록 중국에 밀리게 될 것 같아요.
제가 실제로 예과때 과제에 이런논조로다가 글써서 제출한적있는데.. 교수님이 어떻게 생각하셨을지 궁금하네요. 사이이비동양철학같은말은 안했지만 임상의 효용성과는 별개로 고정된틀에 끼워맞춘 개념이 발전가능할까? 이런식으로 썼었죠.
님 같은 분이 대학에서 연구하셔야 합니다.
중국내 전통의학 사정, 현재 국내 한의대 교육내용, 연구동향에 대해서 아는게 있으세요?? ^^ 모호하고 추상적으로 기술하는건 비판아니고 비난입니다
그럼 여기다가 논문 쓸까요?
그런 말씀은 원 게시글에 대고 하시는 게 먼저인 거 같군요.
초록이리도 써주셔야죠 여기는 추상적이면 끝납니까 중의학 수준이 많이 높은줄 몰랐네요
'실력은 커녕 기초도 안되있어요~한의학따위를 교육하면~'
저는 한의학(동양의학) 자체를 부인하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 한의대의 교육 내용에 대해 비판한 겁니다.
동의합니다. 소위 선배 한의사들이 학문적 기틀을 엄밀하게 닦고 학문적 발전을 이루는 건 도외시하고 자기 뱃속만 채우고 살다 보니 결국 후배 한의사들이 똥물 다 뒤집어쓴 꼴이죠.
지금의 한의학에 대한 비판도 결국 그 때문이고요.
저도 예과 때 그런식으로 과제 썼다가 점수 테러 받은 적이 있죠. 현재 한의대 예과 교육과정은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님 같은 분이 열심히 공부하셔서 교수 되세요.
근데 한의원 가는 그 씁쓸한 한약냄새?는 어떤약초에서 나는 냄샌가요? 한약에 들어가는 재료는 천차만별일텐데 공통적으로 어떤한의원을가든 그 씁쓸한 냄새는 꼭 나더라구요.
그게 아마 여러 가지 약초들의 냄새가 한 데 섞인 걸 거에요.
당귀냄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귀는 대부분의 한약에서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는건가요? 개인적으로 그냄새 좋던데ㅎ 집에 당귀나 한솥 삶아놀까
베이스라고 하긴 그렇고.. 많이 사용하는 약재에 속하긴 합니다.
ㅋㅋㅋ저도 한의대 지원동기중 하나가 한의원냄새가 좋아서였어요
한방 방향제 이런건 안파나요? 사고싶다 있으면ㅋㅋㅋ
와 이분 나랑 취향 똑같네 그 특유의 냄새 기분좋지 않아여?
어릴때부터 한의원 제집처럼 들락나락해서인지 그냄새맡으면 잠이 솔솔 와요 ㅋㅋㅋ
찾아보니까 있는거였네요ㄷㄷ 그냄새일진 모르겠지만 ㅎ
아 이런건 원서접수철에 올라와야 하는데..
한의대 입결이 떨어져야 내가 붙는데...
의치한 좋은건 당연하고 인정하는데 다른 분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저렇게 깎아 내리는건 많이 보기 불편하네요
의치한 빼고는 다 빌어먹는 거지로 보이나...
이 쓸데없는 글을 보고 든 생각입니다. 모든 한의사들이 저런 생각을 갖는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이건 뭐 역훌리일정도로 시비조로 쓴 글이네요. 의치한이면 다 된다구요? 수험생이시죠? 한의갤같이 쓸데없는ㅋㅋㅋ 제대로된 한의사랑 관련없는 사람들이 농담따먹기하는 글 극혐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세요.
공감 합니다. 자신이 뭐라고 남들을 어리석다고 하는지 참..
한분야에 이 나라에서 5손가락 안에 들거나 의대 가는게 답인건가...
강아지도 치료하신다는 그분들..
디씨 글은 한까글이든 한빠글이든 한쪽으로 편향되게 쓰는 경우가 많아서 아예 처음부터 보지 않는게 좋습니다.
한의사 좋은거 인정하는데 왜 공대를 까내리는지..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공대가 없으면 한의학 기계나 기술도 지금보다 많이 퇴보되어 있을 것이고 한의학이 없으면 수많은 공대생들의 치료 방편 선택의 여지가 줄어들죠. 즉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학문인데 왜 자기 아군을 까내리려고 하는지요...
그런데 미생이 현실이에요ㅠㅠ 제주변에 30이쪽저쪽 형님들 대기업 업무자체에 허덕이는데다가, 공무원이라 할지라도 결국 사회생활 얘기하자면 욕부터 합니다. 왜그런지 인격장애 가진 상사들만 만나게되어 멘탈 겨우 부여잡고 사시는 형님들 많아요 당장 2030대 최대 커뮤니티인 디매에다가 키워드 입력하면 얼마나 헬게이트인지 실감하실듯
아 현차 가신 형님들 제외
현차는 왜요?
노조 파워가 강력해서 그런듯
그거보단 돈을 많이 줘서 그렇습니다 ㅋㅋㅋ
친구사촌형 동국한 나와서 30살에 7-800번다는 소리에 개뻥인줄 알앗는데..
수의사,기계공학과 말씀은 틀리셨네요
수의대가서 좋아하는동물연구를 할수도있는거고
기계공가서 기계쪽사업을할수있는건데
Ceo하려고 공대가는건 왜말이안됨?ㅋ 지금 카카오,스마일게이트,nc ceo들은 다공대출신임ㅋ
하지만 니가 그 CEO가 될 리는 없지
-> 이게 글쓴분이 하고싶은 말인듯
CEO하려고 공대 가느니 대형 연예기획사 들어가서 연예인 되는 게 더 쉬울듯요.
그냥 매주 로또사면서 1등 되게 해달라고 비는게 더 빠를듯
대한민국 산업이 발전해야 돈도 돌고 그래야 보약도 사먹습니다
공대 망하면 의치한은 별수 있는지 아시나
돈 없으면 아파도 걍 버팁니다 후진국에 의사는 몰라도 치과나 한의사가 존재할 수 있을까요?
한의사 좋은건 알겠는데 공대 망한다 소리는 좀 안했으면...
어차피 말해도 겪기 전까지는 몰라요ㅋㅋㅋㅋ
전국민 다 건강해져서 의사망했으면
잘보고갑니다..
문과는 뭐없나요 변리사가 답인건가..;
Cpa
회계사가 어딜가든 이득이란소리 들엇는데 구체적으로 어떤게요..?
문과출신 변리사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변리사는 학벌과 전공이 깡패
변리사도 이과출신이 유리하다는 소린가..
당연하죠. 학벌이랑 전공(전기, 기계, 화공, 재료)으로 먹고사는 직업입니다. 출원되는 특허의 대부분이 대기업에서 내는 특허고 그중 90%가 전기 기계 화공 재료입니다. 요즘 과학기술 수준으로는 학부 4학년 수준의 전공 지식이 있어야 특허 명세서를 쓰는데 지장이 없어요.
그래서 전공자가 깡패라는거. 문과출신이 건드릴 수가 없어요.
연공 붙었는데 이 글 읽으니까 갑자기ㅁ막막해지네요ㅋㅋ 공대 전망이 그렇게 안좋나요? 공대->약대 커리 탈려했는데
약대 갈 생각이면 공대보다는 자과대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약대별로 선수과목 제한 있지 않나요? 공대는 공학인증때문에 수강신청 다 짜져있고..
연대에서 약대가는것보단 한의대가낫지않나요?
굉장히 공감가는 글이네요. 수험생 때는 대학 간판이 멋있어 보이고 그 중에 성공한 사람들이 보이지만, 성공한 몇몇을 제외하고는 그 간판의 가치가 금세 떨어지고 오히려 자존심만 높여놔서 방해가 되는 경우들도 많죠. 실질적인 것을 줄 수 있는 의치한 교대 경찰대 등이 개인으로 봐서는 더 현명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그냥 이런글 퍼오지마요 퍼와봐야 한의 훌리냐고 욕함 그리고 이거 디씨에서 퍼온글인데 퍼온글보고 한의사 한의대생 욕하는 노답은뭐지
한의대생입니다. 이 글은 한의대를 재학해본적 없거나 그냥 예과생이 쓴글같네요. 금전적으로만 보면 공대랑 그렇게 큰 차이도 없어요 요샌.
정말요?? ㅋㅋㅋㅋ
저분한의대쓰신듯
금전도 금전인데 삶의 질이 한의사 압승
성공한공대 와 평균한의가 비슷하던데...
이런 염세주의적인 글 볼때마다 늘 느낍니다
수저 미만 잡
ㅋㅋㅋㅋ 어이 무
아래 글 읽어 보시오.
이렇게 소신있게 사는 젊은이의 모습을....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542146&tags=%EC%B6%94%EC%B2%9C
글에 비추주는 기능 없나요?
씁쓸하지만 지금은 현실이 그렇습니다.
저는 H사 재직이고 주변 동생들도 PEET준비하는 친구들 많아요.
왜 울아빠 의사 이모부 설의 교수 작은이모부 의사 작은삼촌 부부의사 도합 의사만 다섯인 울집안은 다들 의사 미래없단말만 주구장창 할까ㅋ 보사부 정책 노답이라며 할머니 사업에 비해서 그런가ㅋ
왜냐면 다른 일을 안 해봤으니까요
다른 직역이 얼마나 헬인지 알면 그런 징징 못 할 듯
와 수시러인데 한의대 포기하고 공대갔는데 반수각인가바요.
글쓴사람 말투랑 쓸데없는 나라비하 10노답에 극혐이네
게다가 거의 한의 훌리급으로 한의사에 편향되잇는 글이구먼 보고 기분만 나빠지네;;
한의대분들은 내가 돈을 보고 이 직업을 선택햇다 라고 말하는데 거리낌이 없으신듯... 안창피한가 ㅋㅋ
한의학갤러리를 하는 한의대생인지 한의사인지 백수인지도 모르는 '누군가'의 글만 보고 한의대생을 일반화하시는데 거리낌이 없으시네요. 안창피하시나요?
이런 쓰레기 글에 수준 맞는 댓글이라 생각해서 안창피하네요 ㅋ 오히려 당당합니다~
ㅎ....닉값
댓글에 태클을 걸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돈을 보고 직업을 선택했다라고 하는건 나쁜건가요..? 수입도 직업선택의 가치관이라고 생각하는편인데..
전 통학거리도 보는데 소득을 보는걸 나쁘다고 할 수 없죠
젤좋다는 경희대 한의예과 입결 존나 떨군데에는 이유가 있는법이지 ㅋㅋ 한의 훌리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