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고전시가 표현상 특징 물어보는 선지 어떻게 쳐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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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뭐 가 어쩌고
나 어쩌고
가나 둘다 어쩌고 이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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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가랑 나 두개 이상 지문 같이 있는 경우는..
우선 지문 들어가기전에 한 번 발문 체크해보고
가 혹은 나 혹은 다를 단독으로 묻는 문제 있는지
또는 지문이 가나다 세 지문인데
가나 혹은 나다 이런식으로 두개 지문만 묻는 문제 있는지 스캔해서
‘아 이 문제는 지문 하나 혹은 두개만 읽고 털 수 있구나’하면서 몇 문제는 지문 일부만 읽고 털자! 이렇게 대략적인 순서를 정해둬요
그렇게 계획대로 단독 문제 털고
애매하게 걸쳐진거
예시) 지문이 가랑 나 두개가 있는데
가,나 표현상 특징 찾는 문제면 선지에서 가 언급한 부분만 확인해서
소거 할거는 소거해두고 ‘어 이건 보류’ 이런건 세모표시 해둬요
운 좋으면 선지 5개중에 2~3개는 지울 수 있더라고요
너무 더럽다,아 이건 좀 애매하다 싶으면 미련 없이 나머지 지문 읽고 털고-> 남은 문제 털어요!
그리고 제가 고전은 많이 약해서 최대한 주관 배제하고 ’누가봐도 상식적으로 타당한거 찾자’ 생각하려고 해요 한 번 생각 꼬이면 말도 안되는 억지로 이상한 답 체크하더라고요.. 조금만 꼬일거 같다 싶으면 뒷 문장 혹은 다음 선지 이렇게 넘어가면서 진짜 이건 개소리다 싶은건 소거해나가며 풉니다

ㄳㄳ설명하기 어려운데 그렇게 넘기다 보면 다른 선지들이 묻는것+보기에서 주는 정보를 통해
약간의 근거를 얻기도 해서 그거 이용해서 또 마지막에 털고 갑니다
맨 마지막에 쳐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