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제 9일남았네요. 몸살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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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고 무식하게 이틀밤을 새면서 펜을 붙잡고있다가 몸살에 걸려서 3일을 누워있었습니다.
절망스럽긴하네요. 이젠 다 회복되긴했는데 수능이 한 자리수로 다가왔습니다.
국어: 유대종의 미 강의 마저 들으며 연계학습 확실하게 ( 고전쪽이 약해서 피지컬을 늘리기보단
연계에 행운을 좀 맡기면서 점수기대하기)
화작은 김승리 화작 시즌2까지 모두 마쳐서 이감n제 주문한상태인데 매일 5개분량씩 하면 될 듯 하네요
일주일동안 화작을 거의 40세트정도는 한 것 같은데 쉬는시간마다 풀었습니다.
12분 0틀까지 실력이올랐는데 수능장에선 검토포함해서 독서론+화작 = 16분까지 시간부여 하려합니다.
문학은 개념어부분이나 기본표현법 숙지는 마쳤고 기출과 현재 이원준선생님의 하트브레이커 구매했습니다.
국어는 현재 운좋으면 2등급정도 나올 듯 한데 무조건 1등급까지 노려보려합니다.
영어: 영어는 단어가 정말 많이 약하고 단어암기를 싫어하는데, 유추하는식으로 풀면 딱 70점대 후반이 나옵니다.
듣기 1~3번에서 맨뒤 43 44 45 풀고 , 4~11번 풀면서 25 26 27 28 풀고
페이지 넘겨서 13번 풀면서 그 옆에 있는 18,19,20 해서 총 10문제 풀고있습니다.
23학년도 6평 9평 수능 모두 적용해봤는데 듣기포함 27문제 모두 안정적으로 맞출만해서
나머지 문제들에서 조금 열을 내야할 듯 합니다.
이명학 선생님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의 미니모의고사 8회차 + 어법 수강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 단어암기만 완성되면 감히 1등급도 노려볼 만 할 것 같아서
매일 단어를 300개씩 훑어볼 생각입니다.
ebs는,, 못할 것 같습니다 ;;
생윤 : 리미트 책을 4회독정도 했고, 임팩트는 시간상 생략한뒤 올림픽 완강후
빨더텅으로 최근 4개년 평가원 기출 모든선지 분석 완료했습니다.
이상하게 도덕적권리랑 사회계약론 파트에서 실수가나와서 항상 3등급이나오더라구요.
내일부터 리얼모의고사 -> 파이널강의 -> 하트모의고사 -> 수능 전전날: 올해6평 , 수능 전날 : 올해 9평
할 예정입니다.
사문: 도표를 한 번도 공부해본적이없고 , 일단 도표 제왹 개념문제들은 완벽하게 공부해놔서
이제 남은기간 도표공부에만 매진 한 후 리얼모의고사랑 평가원기출정도만 풀고 수능보러 갈 듯 합니다.
대망의 수학...
하고싶은 부분만 하고 하기싫은 부분(삼각함수 , 적분)을 전혀 안했던지라
지금 삼각함수 활용쪽 도형파트는 노베이스와 동일합니다.
확통은 통계쪽이 좀 막히는편이고...
이해원n제랑 설맞이를 쳐다도 못본상태라 한석원선생님의 스탑에러 주문했는데 이 책도 은근 난이도가 높네요.
일단 jmt 모의고사 매일 1회차 + 스탑에러 150문제 완벽하게 풀어내고 , 잠 조금 더 줄여서 그 줄인시간에
최근 평가원 3개년 모든 문제 다시 한 번 풀고 제대로 분석하려합니다.
이제 부대 복귀도 수능 다음날이여서 제약없이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고, 컨디션도 최상이라
쭉 달려볼 수 있겠네요.
제 목표는 외국어대학교 어문입니다. 비전이랑 관련없이 하고싶은 사업이 있고 그 사업을 위한
최적의 루트일 것 이라 생각해서 선택했습니다. 다행히 논술도 신청해놔서 와일드카드가 남아있긴합니다.
이 전 글에서 조언을 얻은 결과 올2컷정도 맞으면 걱정없이 논술 안보러가도 될 것 같은데 맞나요..?
맞길 바라면서 수능 전 마지막 글 마치겠습니다. 이 글을 보고계시는 현역, 재수 삼수 n수 등등 모두
남은 9일 화이팅입니다. 수능이라는 시험에서 좌절감을 느껴본 입장에서 여러분들은 절대 그 감정을
평생 모르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계획에 조언해주시고 싶은 부분이 있으신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매일 이시간에 확인 한 번씩 하겠습니다. 모두들 끝까지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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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빕니다서울대 기운받고 열심히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충성
전역 29일전이라 이제 '민간인'입니다..ㅋㅋ
수능 끝나고 전역이라니 좋겠네요 ㄷ
열심히 모았던 휴가들을 독서실에서만 보내는게 조금 많이 아쉽긴 하네요..
파이팅!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