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617758] · MS 2015 · 쪽지

2025-11-03 20:53:25
조회수 151

간혹 이공계 진학했다가 문과진로로 트시는 분들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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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이공계 진학할때는 과보고 높은학교 버리고 낮은학교 가고 이런 경우가 흔한데 만약 진학 후 마음이 바뀌어서 회계사를 했다 이런케이스가 뜨문뜨문 보이는데


문과 진로는 최상위로 갈수록 학벌 많이 가리는데 이공계 진로 염두하고 그렇게 선택했던 그런거에 전혀 자비가 없음


좀 입김 센 클라이언트는 제안서 낼때 투입인력 CV에 학력 경력 다 제출하는데 학교보고 왜 이런 사람을 주시죠? 컴플레인하기도 하는데


한 케이스가 윗대학의 가끔 문사철보다도 낮게 취급받는 사범 생과 신학 한교 전공하신 분과 아랫대학 전컴 이렇게 같이 낸 적이 있었는데


전자갖곤 뭐라 안하는데 후자갖고 엄청 뭐라했던 적이 있습니다


인문계 진로에서는 이런 신분제같은 게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더 개방적으로 되진 않을거 같은데 


지금 진로가 솔직히 확신이 안 선다면, 나중에 진로를 바꿀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면 진학에 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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