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간이 평가원보다 보통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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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방금 이감풀고 난생 처음으로 5등급이 나와서 지금 너무 충격적이고 멘탈이 나갔는데
이런일이 흔한가요? 평가원은 2-3등급 나와요
평가원은 항상 풀면 5개중 정답인 하나가 눈에 보이는데 방금 푼 이감은 5개 다 정답인거같은데 너무 많앗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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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이랑 평가원 괴리가 가장 큰 과목이 국어임그냥 해설지보면서 '아 이런 논리가 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오답하시고 넘기시면 돼요.
점수나 등급에 너무 연연하지말고 그냥 시간관리용으로만! 화이팅!!
진짜 이감풀면서 답이 안보여서 미치는줄알았어요 제가 사설을 많이 안풀어봐서 그런데 사설이 원래 평가원이랑 다르게 답을 잘 숨겨놓나요? ㅠㅠ
남은기간 평가원공부를 할지 그래도 새로운문제 대응훈련을 위해서 사설을 풀지도 고민이네요
저도 평가원이나 교육청보면 1~2 망하면 3뜨는데 이감은 항상 70~80 못보면 60점대도 나와요ㅋㅋㅋㅋ
출제논리가 다르다고 제가 체감했던것중 하나 보면, 평가원같은 경우는 문제에 활용되거나 핵심적인 내용을 지문에서 여러번 반복해줘서 '이거 못찾았어? 한번더 보여줄게' 이런식인데 사설은 한번만 보여주고 '너 이거 못찾았어? 그럼 틀려' 하는 식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무래도 사설은 잘하는 친구들이 대부분 활용하니까 그들을 변별하려면 어쩔 수 없겠죠..
저같은 경우에는 평가원+EBS를 꾸준히 보고 2일에 1번씩은 실모를 치고있어요! 시간관리 목적이 제일 크죠. 너무 평가원 공부만 하면 또 시간관리 개념이 없어질 수 있으니 수능전까지 꼭최소 2번정도는 실모치는걸 추천드려요! 사설에 큰 거부감이 생기셨다면 교육청으로 시간재고 푸는것도 괜찮긴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꼭 말씀대로 이행할게요!
혹시 사설은 딥하게 분석할 필요 없이 왜 틀렸는지 정도만 확인해도 충분할까요?
국어 사설을 풀고나면 점수나 풀이논리 중 한개는 망가지는 듯합니다
평가원과 논리는 분명 차이가 있기에.. 아무리 사설 만점을 휘어잡더라도
평가원에서는 점수가 안나올수 있죠(그 반대도 가능)
제가 풀이논리가 다른걸 체감을 잘 못하겠어서 그런데 저한텐 그냥 문제가 어려운것처럼 보이거든요 평가원은 5개선지중 정답인 선지가 분명 존재한다면 사설은 5개 다 정답이 아닌거같은 느낌이랄까요
이게 풀이논리가 다르기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일 수 있을까요?
출제논리가 다르다고 하는게 맞는 표현일듯요?
일단 문제 만드는 속도부터 해서 차이가 심하니
사설에서 퀄리티로 따라잡기 어려운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국어황들은 뭐든 잘 풀기는 하다만요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제가 지금까지는 평가원 기출만 뺑뺑이를 계속 돌렸는데 오늘 더프치고 느낀점이 새로운 문제 대응능력이 많이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똑같은 지문을 계속해서 보다보니 기억으로 풀고있었던거같아서 그런듯 한데
지금 제 입장에서는 새로운 문제를 체화한 방법롴 적용해서 푸는 연습과 평가원 시각으로 맞추는 연습 두개가 모두 필요해보이는데
사설은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풀이방법론 적용해보는 느낌으로 풀고 기출은 기억이 나더라도 꼼꼼히 분석하는 식으로 남은기간 보내면 될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넵 제가 조언할 레벨은 아닙니다만 새로운 문제를 풀되 매몰되지 않고
평가원 지문의 감도 잃지 않게끔 비중만 조절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어떤 사설이든 사설은 평가원과 달리 변별과 낚시에만 치중해서 그럽니다. 국어 만큼 사설이랑 평가원 갭이 큰 과목도 없어요. 수능만 잘보면 되니까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사설 점수 너무 신경쓰지도 마시고 페이스대로만 하셔서 좋은 결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그렇군오ㅠㅠ 이감을 너무 망해버리다보니까
제 피지컬이 딸려서 그런거라 수능도 망할까봐 불안감이 엄습한데 말씀 듣고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