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한 실험실 원숭이…아이 엄마 손에 '사살'

2025-11-03 13:27:32  원문 2025-11-03 11:15  조회수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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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시피주에서 실험용 원숭이를 실은 트럭이 전복돼 일부 원숭이들이 탈출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중 한 마리가 주민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시시피주 하이델버그에 사는 제시카 본드 퍼거슨은 이날 오전 자택 마당에서 원숭이 한 마리를 발견하고 총을 발사해 사살했다.

다섯 자녀를 둔 엄마인 퍼거슨은 마당에서 원숭이를 봤다는 아들의 말에 총을 챙겨 나가 약 18m 앞에 서 있는 원숭이를 향해 총을 쐈다.

그는 당국이 탈출한 원숭이들이 질병을 옮길 수 있다고 경고한 점을 들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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