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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균선생님 [384824] · MS 2011 (수정됨) · 쪽지

2025-11-03 11:34:52
조회수 197

[실모] 신성균t final vol.2 ( 난이도 1등급 5% 예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34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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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_ shawn level up 1퍼센트 수능 모의_final vol.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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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_ shawn level up 1퍼센트 수능 모의_final vol.2 정답및해설.pdf

오르비언님들 안녕하세요. 

신성균 선생님 입니다.


수능이 얼마 안남았네요.





이제 우리가 정신무장을 다시 한번 더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가장 강한 사람이 누구일까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답을 알게 되었지요.


지독할 만큼 이성적이고 냉철한 사람. 


큰 시험을 앞두고도 두려움없고 긴장없이 

지금 당장 자신이 미흡한 것을 찾아 개선해 나가는 사람.

흔들림이 없다는 것은 

지금 자신이 해야 할 것에 신경을 쓰는 것이지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

소중한 시간을 낭비 하지 않는 사람일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은 다른 걸 신경쓸 때가 아니라 

지금 해야할 것, 부족한 것에만 집중할 시기이죠.


수능이 아니라 지금 자신이 더 공부해야 할 것에.

저는 그게 지금 우리가 해야할 최선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부디 수능 전날도 잘 쉬고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보러 간다 이런거 하지 마시고

수능보는 1초 전까지도 책을 보고 기억을 되살리고 

문제 푸는 감각을 계속 유지하면서 

팽팽한 집중의 끈이 잘 유지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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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의고사 역시도 수능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시간을 재고 풀도록 만들었고요.


마지막 모의고사를 이번 주말 즈음 올리려고 하는데

그때 작년 수능 듣기를 써야학 때문에 

이번 모의고사는 올해 10월 모의고사 듣기를 빌려왔습니다. 


특징


1. 1등급 예상 5% 


2. 빈칸 문제 : 내용 파악, 주제 파악은 어렵지 않음. 

                      핵심 단어와 표현을 중심으로 정답을 유추

                      3점자리 문제들은 정답을 더 평범하고 다른 느낌의 표현으로 나타냄. 

                       <수능 시험은 3점자리 문제가 더 어려운 선지가 아니라

                          더 평범해서 답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때가 많음. 

                          그걸 구현해보려고 올해 많이 도전했는데 거의 성공하고 있어요. 

                          그래서 1등급 학생들이 이런 유형의 빈칸 문제를 제작해 달라고 해서

                          현강 학생들은 그 부분에 집중적인 훈련하고 있습니다. >









3. 순삽 문제 : 2점짜리 문제는 지시사, 접속사 등을 이용해서 접근이 가능함. 

                      3점짜리 문제는 세가지 유형 

                                      1. 미세하게 내용의 변화가 생김 

                                         (선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

                                      2. 내용적으로는 어려우나 선지와 비슷한 표현과 단어의 등장 

                                      3. 해석을 통한 내용 이해는 어렵고 

                                         단지 문제의 위 아래 쪽에 내용의 흐름이 어울리지 않는 부분

                                        (정반이나 소재의 갑작스런 변화 <지시사 없이>) 

                                         이런 종류의 문제들로 구성해 두었습니다. 




4. 주제, 제목, 요지 문제 :  정답과 낚시 문제의 구분 

  1) 정답은 본문에 주제문, 핵심지문의 단어 중 형용사는 동의어로 변경, 명사는 유지. 

  2) 낚시 문제는 본문과 비슷한 단어를 하나 쓰고 뒤에 다른 배경을 나타내는 단어 표기

         이 부분을 만점 받는 방법은 

            글의 배경, 소재, 긍부정, 조건에 해당하는 정확한 단어 찾기

            대략적인 글의 흐름을 잡고서 풀면 틀립니다. 






5. 어법 : 4가지만 반복 

             ( 관계사 , 동사와 준동사 , 단수 복수 , 대동사 -> 추가할 내용 도치 )


6. 글의 흐름 : 쉬운 내용 -> 긍정과 부정의 전환     /   

                     어려운 내용 -> 해석을 통해 중심 내용 파악 

                                     정답과 오답에 비슷한 배경이지만 다루는 소재에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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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문제를 제작하며 신경쓴 부분입니다. 

모두 수능에서 오답으로 유도할 수 있는 조건들 입니다.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질문이 필요 없도록 답안지에 설명을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답안지 기본은 A.I.  자세한 설명은 직접 워드)


제가 만드는 문제는 거의 수작업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끔 오타도 있고 실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한문제 한문제 수능시험 보는데 실전감각을 높이기 위해 만들었어요.

내년에는 어찌될 지 모르지만 한달에 한번은 올려드리지 않을까요?


저도 수능 전날까지 문제를 계속해서 제작해서 

가르치는 학생들 모두 1등급 만들어야죠.

여러분들도 진지하게 잘 푸시고 꼭 1등급 받으세요.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다.


이번 시험지는 금요일까지 오픈하고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퀄러티는 걱정마세요. 

수능과 유사한 느낌 입니다. 

지문이 너무 길지 않고 복잡하지 않은데 그렇다고 쉽지도 않은. 

감각을 최대한 살려서 중요 단어, 표현을 딱 잡았을 때 답이 보이는. 

그겁니다. 


마지막 Vol 3는 금요일에 올릴께요. 


약속을 잘 지키게 되어 좋네요!!


신성균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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