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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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5등급)때보다 현재는 4~3 왔다갔다 해서 오르긴 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해도 문학작품 해석도 안되고 비문학도 인문지문 나오면 이해하고 풀었다고 생각라고 선지들어가면 와장창 깨지고 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국어 잘하시는분들께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1. 독서론이나 문학 풀때 지문 내용이 100퍼센트는 아니더라도 몇퍼센트 기억하면서 푸시는지
2. 지문 읽는 속도가 많이 느려서 날림으로 읽으면 지문가서 고민하고 정독하자니 1지문을 버리는데, 버리더라도 정독해서 풀고 정답률을 100퍼센트로 수렴하게 하는 전략이 맞는지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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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론 거의 다 기억하고 푸는듯 혹시 몰라서 핵심은 체크해놓긴함 푸는데 2~3분 걸리는듯
아 잘못 썼네요 비문학이나 문학 풀때 저는 40프로정도 머리에 넣고 나머지는 써칭으로 푸는데 가,나 지문으로 되어 있는 문제 풀면 13~14분 정도 걸려서 힘듭니다
시간 부족 할수록 인문도 과학기술처럼 엄밀하게 독해 하시는거 추천드림
멘탈이 약해서 인문에서 인과나 비스무리한 논리 들어가면 눈에 힘풀리면서 읽기 싫어지는데 멘탈 훈련이랑 천천히 정독하는 연습 남은 기간동안 해봐야겠어요.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은 딱히 뭐 기억하면서 푸는건 아니라서 문제랑 정답 비교하고 이해한대로 답고름
2는 ㄹㅇ 꼼꼼한자세로 풀어야 정답률 높은듯
걍 독서 1지문 버리고 현행 유지하면서 정답률 높이는거에 집중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닷!!
1. 독서론은 그냥 이해->자동암기 이렇게 푸는데 키워드는 지문에 표시 해요! 4분 이내로 푸는듯
문학은 소설류(수필 포함)는 이해해서 다 암기하고 현대시 어려운거나 고전시가는 걍 대충 주제만 30퍼정도 기억하는듯요
2. 네 저도 독서 한 지문에 10분정도 사용한다 치면, 지문에 7-8분을 사용하고 선지를 2-3분 안에 해결해서 지문 꼼꼼히 읽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현대시나 고전시가 풀면서 20퍼 정도 이해하고 문제 들어가는데 독해 연습 조금만 더 노력하고 문제 꼼꼼히 읽는거에 집중해야겠어요. 그나저나 문제를 어떻게 2~3분에 푸시는거예요.. 이거보고 저거보고 하면 오래걸리던데
저는 독서 풀 때 최대한 지문에 다시 안돌아가려고 해요! 그냥 문제 읽고->풀기 이정도??
사고력을 기르는게 중요해보이네요...!
밑에 댓글도 읽고 말씀드리는데, 전 개인적으로 고전시가에 거부감이 심한 편이라 주제, 내용을 30퍼정도만 파악하고 선지를 본 뒤 기억이 안나면 하나 하나 지문으로 돌아가서 확인합니다 ㅎㅎ.. (전부 해석해도 어차피 돌아가게 돼서…) 최근 경향처럼 내용이 길고 그러면 계속 까먹고, 해설하는 게 더 오래 걸리더라구요
다만 이건 제 개인적인 풀이 방법이라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저도 이렇게 풀고 있는데, 고전시가 난이도에 따라 점수폭이 너무 차이나서 고민이었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수능에서 꼭 높은 등급 받을게요. 조언 감사합니닷!!
그게 문제임 20퍼정도만 이해하면안됨 내가 100% 문제를 이해했고 문제를 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문제를 풀어야됨 예를들면
[바람도 쉬어 넘는 고개 구름이라도 쉬어 넘는 고개]
=바람도 쉬어넘고 구름도 쉬어넘어? 엄청 가파른 고개인가?
[산지니 수지니 해동청 보라매 쉬어 넘는 고봉 장성령 고개]
= 산지 수지 ? 산과 물 ? 보라매 무슨 지역이름인가? 어쨌든 고개가 가파른 고개인가보네 !
[그 너머 임이 왔다 하면 나는 아니 한 번도 쉬어 넘어가리라]
= 임이 화자가 사랑하는 사람인가보다 ! 쉬지않고 올라가겠다는 뜻인거 같네 !
* 해동청 보라매란 황해도 해주목과 백령진에는 매가 매우 많이 나서 전국에서 제일이다. 이 매를 해동청이라고 하였다. 매가 그 해에 나서 길들여진 것을 ‘보라매’라 하는데, 보라라는 것은 사투리로 담홍이며 그 털빛이 얕음을 말한다. 매 중에서 가장 재주가 뛰어나며, 청색인 것을 해동청이라 한다.
이렇게 문학 작품 해설하려면 범작가 문학 공부법 체화하는게 맞는건가요?
넹
감사합니다! 기밀문서도 사놨는데 더 꼼꼼히 봐야겠습니다!
넵 ebs 고전시가 부분은 꼭 꼼꼽히 공부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끝까지 힘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