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얘기들어주다가 답답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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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돈이 부족해서 걱정이라길래
어떤일이 있었는지 물어보니
동아리 집부가 됐는데
자기가 돈을 많이 쓴데
돈 없는 사람들보면 측은지심을 느낀다나 뭐라나
그래서 호구냐고 하니까
말을 왜 그렇게 하냐면서 화를 내더라고
그래서 전화를 끊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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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훠.. 삶과 죽음이 모두 0 1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슙뉘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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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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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이 극F 신가보군요...
어케 알았어요?
제가 T 성향이 좀 강한 편이고 만약에 제가 이런 일로 연락한다면
돈이 부족함 -> 지출을 줄여야지 라고 먼저 생각한 다음에
'너는 요즘 돈관리 어떻게 해' 라고 연락했을 것 같은데
제 생각과 정반대인 것을 보니 극F이신 것 같아서...
느낌이 xxtj 같은데 저두 그래서
똑같이 생각했어요
얘기했던 친구는 xx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