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걸릴거같다 재수는 죽어도 못하겠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299237
나보다 못하던 친구가 나보다 잘하게 될때...
국어 원툴이고 국어를 제일 열심히해왔는데 수학 잘하는 그 친구가 나보다 국어 점수를 더 잘받는 순간... 특정파트가 문제였던 그 친구가 문제였던 파트를 잘하게 되었다고 자랑할때 응원해줬지만 사실 너무 속상했다.
나랑 수학실력이 비슷하던 친구가 나랑 같은 실모를 봤는데 나보다 점수가 더 잘나온 날...
잘하고 싶다는 생각과 자격지심, 질투에 파묻혀서 허우적거릴때 제일 비참하다
남의 실력, 남의 점수인데 왜 자꾸 신경쓰이는건지
분명 엄청 열심히 살고 잇는데 얼마나 부족한걸까
선택과 집중을하기로 결정한 나보다 왜 그 친구가 더 잘하게되는걸까
내가덜한거겠지 그래야만하는데
공부량이 부족한거겠지
여기서 더 늘리면 해결이 될까?
내가 가장 먼저 시작하고 가장 늦게 나가는데 뭐가 문제인거지??
다들 앞서나가는데 나만 제자리라는게 너무 슬프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파이널 하프모 3 0
하프모로 준킬 킬러좀 풀고싶은데 리밋 혼자해도 괜찮나요?? 번장에서 살건데 브릿지는...
-
아존나하기싫다 16 0
그냥존나누워만있고싶다
-
똑똑하면 공부를 못한다 4 1
대우명제 공부를 잘하면 멍청하다
-
토할거같은데 토가안나옴 9 0
손넣아야하나
-
낯가림 MAX+알쓰
-
솔직히 아무글에다 ㄱㅁ 좀 그럼 10 0
꼽주는거같음
-
사실 저 개 허수임 15 1
동기 5명 있는 단톡방 있는데 동기1: 68점 동기2: 62점 동기3: 66점...
-
국어 1일2실모 돌리니까 11 5
풀이순서 정립 + 풀이시간 일정 + 버릴거 빠른손절 다 되는듯 현장 멘탈이슈만...
-
더 떨어질곳이 있을까...?
-
아니 뉴런 왜케 신격화하지 8 0
진짜 ㅈ별론데 문제수도적고 가끔보면 아이디어랑 문제 겹치는것들있는데 김기현 풀이가...
-
10월 더프 성적표 인증 10 2
수능도 이정도만 나왔으면 좋겠다
-
작년에 수능보고 느낀거 12 0
음악 끊는다고 스트레스 받을바에 그냥 들음 행-복
-
실모 문학 풀다보면 드는생각이 너무 질척거림 평가원은 얘가 잘 읽었나 대충읽었나...
이런 감정을 느낄 수도 있는 거죠. 남은 시간 본인에게 온전히 집중해서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본인 할거만 열심히 하면 납득 못할 성적을 받지는 않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