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1ㄱ [1382526] · MS 2025 · 쪽지

2025-10-31 01:41:59
조회수 229

정신병걸릴거같다 재수는 죽어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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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못하던 친구가 나보다 잘하게 될때...

국어 원툴이고 국어를 제일 열심히해왔는데 수학 잘하는 그 친구가 나보다 국어 점수를 더 잘받는 순간... 특정파트가 문제였던 그 친구가 문제였던 파트를 잘하게 되었다고 자랑할때 응원해줬지만 사실 너무 속상했다.


나랑 수학실력이 비슷하던 친구가 나랑 같은 실모를 봤는데 나보다 점수가 더 잘나온 날...


 잘하고 싶다는 생각과 자격지심, 질투에 파묻혀서 허우적거릴때 제일 비참하다

남의 실력, 남의 점수인데 왜 자꾸 신경쓰이는건지


분명 엄청 열심히 살고 잇는데 얼마나 부족한걸까

선택과 집중을하기로 결정한 나보다 왜 그 친구가 더 잘하게되는걸까

내가덜한거겠지 그래야만하는데

공부량이 부족한거겠지

여기서 더 늘리면 해결이 될까? 

내가 가장 먼저 시작하고 가장 늦게 나가는데 뭐가 문제인거지??

다들 앞서나가는데 나만 제자리라는게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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