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라고 항상 경제적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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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은 기업은 사의 이득만을 목표로 한다. 여성을 안뽑는건 성차별이 아니라 단순히 일을 못해서다. 대충 이런 말을 하셨는데 아닙니다.
1. 소비자가 손해를 감수할 용의가 있을 때
2. 국가가 강제할 때
에는 비경제적인 선택도 일어납니다.
후자는 누가봐도 사의 이득만을 목표로 하지 "못"하고요, 전자는 얼추 사의 이득을 목표로 하는 거 아니냐? 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 오르비 내에서의 문맥을 고려하면 의미가 다소 다르죠.
"기업은 이익을 추구한다. 여성은 일을 못한다. 그래서 여성이 취업을 못한다"가 팩트라면 잘못은 취업을 못한(일을 못하는) 여성에게 있지만
"소비자가 여성을 싫어한다. 그래서 여성이 취업을 못한다"가 참이라면 잘못은 소비자 전체에게 있으니까요.
혹시 소비자가 싫어하는 것을 뛰어넘을 정도로 일을 잘하면 된다고 댓글달 생각은 아니시죠? 하늘이 감동할 정도로 노오오오력을 해야지?랑 똑같은 논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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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여성을 싫어한다는게......???
이게 뭔소린지...잘
Why not?
제가 그렇다고 지금 한국 사회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아니 그냥 이해가 안가서 실제 예시같은게 없나.....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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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고 아까 그분은 어그로 인듯
님이랑생각다르다거 어그로는아니졐ㅋ 남녀차별없다고생각하는게 어그러일까요??
근데 님처럼 저런 극단적인 이야기로 자극하는건 어그로죠
소비자가 싫어한다고 얘기하는 이유가...?
왜냐면 그게 비경제적인 선택을 하는 이유거든요.
제가 2가지말고 다른 걸 알고있으면 그것 역시 적었을 겁니다.
글을 이렇게 적었다고 제가 지금 한국 사회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기업이 경제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는데 예시가 전혀 와닿지 않아서 오히려 역효과 나는거 같네요
ㅠㅠ
그럼 소비자가 여성을 싫어하면 그 반대적 강제로 법을 제정하는 게 맞다라는 말임?
저는 그런 주장을 적지 않았고, 그런 주장에 대한 제 의견은 별로 중요하지 않급니다
다만 제가 하고픈 말은 님의 주장이 100% 옳지는 않단 겁니다. 기업이 사의 이득만을 추구하지는 않는다고요.
아 뭐야 내 얘기 한 거였음? 당연하죠 사의 이득은 추구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으로 추구하는 건데 그 가정을 제가 꼭 명시하고 시작해야 하는 건가요?
님 얘기이긴 한데 꼭 님얘기인 것만은 아니고 하여튼 뭐 그럼.
♤♤조직이 원하는 능력을 키우라고 하는 게 맞지 않나요?♤♤ 그러면 이런 말은 좀 그렇죠. 이런 말은 마치 여성의 책임이 100%라고 읽히지 않겠습니까?
과도하게 해석될 수 있군요 인정합니다 한도 내에서 최대한 입니다 다만 여권주의자들이 주장하는 만큼 그 한도가 작지 않습니다 한도가 큰데 그 한도를 애써 부정하고 기업이 원하는 능력을 기르지 않는 것은 개인의 책임 아닙니까
그렇죠. 이런 내용이라면 동의합니다.
위에도 썼지만 다시 한번, 그전의 댓글들에서는 그런 내용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글을 적은 겁니다. 이런 내용이라면 저도 동의합니다
남자들이 여자를 싫어한다고요??? 과연
소비자가 여성을 싫어 한다고요?
이 글은 좀 핀트가 어긋났네요
기업에서 일어나는 일이란게 합리가 베이스에 특수룰로 불합리가 있다는 것 자체가 틀린거같고요
그리고 소비자가 여성을 싫어한다는 예시도 전혀 와닿지않아요..
그런것보다 사내정치의 존재, 능력있는 사람보다 얍삽한 사람이 승진에 유리한 점 등을 들면서 애당초 기업 같은 조직이 근본적으로 불합리를 벗어날 수 없다고 설명하는 쪽이 더 나아보이네요
제가 알고 있는 전문적인 책에 기술된 내용 중에 님이 적으신 건 없습니다.
맨큐에 적힌 내용을 베껴도 '전문적인 척'이라고 비아냥당하는데 출처를 댈수 없는 내용을 적으면 더 비아냥 당하겠죠.
반문을하시려면 전문적인척이아니라 진짜 팩트를제시해주세요 ㅎㅎ
맨큐에 있는 내용 거의 토씨 하나 안틀리고 베낀건데 전문적인 척이라?
'그레고리 맨큐.. 한국서 의문의 1패'
바로 위는 책에도 안나온 근거없는 얘기를 적으라그러고
여기는 맨큐 베꼈더니 전문성없다 그러고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