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컴플렉스는 평생 극복 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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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만족 못해서 주눅드는건 대학을 다시 가는거 말곤 극복 안 된다 보시나요?
경미한 정도가 아니라 그 주눅의 정도가 매우 심할 때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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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같음
대학가도 극복안될듯
만족하는 마지노선의 대학 갈 때까지 시험보는거 말고는 ㅂㄱㄴ?
만약 만족하는 대학에가서 열등감이 사라지면 다행인건데..만약 갔는데도 사라지지 않으면 문제가 될것같아요
연대도 충분히 좋은댕 .. ㅎㅇㅌ 입니다
아 꼭 제 문제라 하기보단 학력에 대한 아쉬움은 어떤 식으로 해소될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도 있어요! 만족할 수 있는 대학에 가지 못하면 계속 아쉬울 수 밖에 없을 가능성이 크다는 말씀으로 이해되네요
넓은 세상으로 나가야 극복이 됨. 수험생활에 갇혀있으니 세상엔 학력이 전부라는 그릇된 믿음을 갖는 거임. 거기에 계속 갇혀있으면 보이는 게 그거 뿐인데 어떻게 컴플렉스에서 벗어니겠음
그런 얘길 듣긴 했는데 학교를 다니면 다닐수록 점점 더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면 극복이 안 되는거 아닐지요
그게 수험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임. 마음이 계속 오르비에 머무는 거
역으로 아쉬움이 남으니 정신적으로 수험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것 같긴 합니다.
본인이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수준의 우등생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지금 이 결과물도 어쩌면 운이 좋았기에 얻을 수 있었던, 감사히 여겨야 할 것들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꼭 평범하지 않고 특별해야만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일까요
접선님 정도의 최상위권 구간에서라면, 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좀 더 특별해질 수 있도록 해볼게요. 고맙습니다.
이건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마인드셋이고, 하실 거면 꼭 성공하시길!!
연대면 과생활 학교생활 해보셈
만약 그랬는데도 나아지지 않는거면 이건 수특 펼 수밖에 없는걸까요?
울아빠도 아직도 미련 있으신 거 보면 평생 안고 가는듯
아..
대학 가면 극복될 수도 있는데 막상 생각했던 것과 다른 현실에 직시하면 괴리감 들 것 같음
내 개인적인 생각임
조정식도 자기가 학벌 컴플렉스 극복 못했다 함
왜 연대생이 학벌 컴플렉스를 갖지? 서울대 가도 그 안에서 또 레벨이 나뉨. 진짜 노력해도 쟤처럼 못할 것 같은 느낌 주는 천재들도 있고, 저런 애가 어떻게 왔지?하는 경우도 있음. 넘 학벌에 연연하면 그거에 얽매여서 본인 인생 우스워짐.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서 에헴? 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나왔어 하는데, 실력은 떨어지거나 사회성 없는 사람들 되게 많고, 다른 사람들은 그 앞에서 표현을 안할 뿐 우습고 하찮게 생각함
ㅇㅎ.. 회원님은 대학생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