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학생이였는데 의대가 가고싶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2774
초등학교때 아빠가 많이 아프셔서 분당 서울대병원에 입원을하셨었어요
그때 봤던 좋은 의사쌤이 너무 인상깊어서 멋모르는 고1때까진 의사가 꿈이였는데
입시가 점점다가오면서 의사는 정말힘들단걸 느끼게되었고
저는 어쩌다 보니 문과에 오게되었네요...
여튼 저는 서울 중하위권 학교 어문계열에 붙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의사가 너무하고싶어요...
그 의사선생님처럼 다정하고 환자분들께 힘을줄수있는 의사가 너무되고싶어요...
항상 누군가가 저에게꿈을물어보면 말하는건 공항에 취직하고싶다였는데
제 마음속 1순위 꿈은 언제나 의사였거든요....
말이 너무 중구난방이네요..ㅋㅋㅋㅋ
여튼 위에 적은것처럼 저는 문과라서
수2 미적분 머그런거 배운적 전혀 없구요
과탐도 고1때 배운것과 고2때 생물 배운것밖에 없어요
근데 지금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소위말하는 메이저 의대야 가면 좋지만
아무곳이나 상관없어요
의사가 너무하고싶어요
한번에 가는것도 원하지도 않아요
가능한 일인가요??/
집안사정상 재수학원은 못갈것같은데
독재로 가능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끔찍할뻔했네요
-
허리 ㅅㅂ 0
으으으으으으
-
속보 0
라유 집외출 성공함
-
얼버기 0
흐흐
-
하지만 매일 즐겁기만하면 인생이 나락가는 걸.. .
-
ㄹㅈㄷ 얼버기 6
-
진짜 왜?
-
망 0
-
함 0
-
레 0
-
크 0
-
함 0
-
재미없다
-
베르테르 38 0
외적벅벅
-
라방중인데 시청자좀 차면 넣는대 tik-tok.com/live/06
-
예비고2 뉴런 0
수2는 예전에 한번했었어서 이번 방학에 기억 상기시킬라고 뉴런을 들었어요...
-
라방중인데 시청자좀 차면 넣는대 tik-tok.com/live/06
-
돈만 되면 0
돈만 되면 시대 기숙을 갈까요 아님 독학기숙 가서 시대 라이브를 낄까요 시대는 os 합격이에여
-
괜찮아 링딩딩딩딩딩 링딩딩딩딩
-
함 풀어볼까
-
고닉중에 오르비를 가장 수능커뮤답게 하는건 나 아닐까 9
라는 생각을 햇음
-
베르테르 37번 0
ㅇㅇ
-
ㅈㄱㄴ
-
기차지나간당 3
부지런행
-
지금 뉴분감 빠르게 돌리고 시즌2부터 시대인재 라이브 커리 타려하는데 선생님 추천...
-
블랙 러시안 인듯
-
라방중인데 시청자좀 차면 넣는대 tik-tok.com/live/06
-
수능 말아먹은 재수생(05년생)인데요 수능을 응시하기만 해도 갈 수 있을 것 같은...
-
아빠 깨지않았을가 무섭다 어디갔다오냐하면 뭐라하지 담배냄새까지배서 수상항듯
-
24수능 투과목 표점이 폭등했잖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25때 투과목을...
-
1. 서강대 걸고 반수 생각하고 있어요. 3학점 3과목 신청하고 과감하게 한 과목은...
-
미안하다
-
자야지 0
-
하람이 어케 그러냐 짘짜 모르겠아 인생살면서 언젠가 다시한번 그럴날이오겠지
-
베르테르 36번 6
슬슬 잘까
-
새르비 새르비 하길래 한 번 들어와봤더니 이상한 글들이 정말 많네요 ㅜㅜㅜ
-
오르비 잘 자! 14
좋은 꿈 꾸기
-
고딩땐 진짜 열정많고 혈기왕성 했는데 지금은 그냥 무기력함 왜지
-
밤마다 오르비에 떨치러 간다고 글 싸는 새끼들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왜 나에 대한 기준만 엄격함?
-
왜저러는거지
-
ㅈㄱㄴ 먼가 코가 무겁고 조이는 느낌
-
라방중인데 시청자좀 차면 넣는대 tik-tok.com/live/06
-
우울 불안 그리움 집착 번식본능 등등
-
진짜 오래전애 배운거라 꺼먹었어요
-
인생의 쓴맛을 겪고난뒤로 무감각하고 건조한 사람이 된것같음...
-
난말이야 솔직히 말할게 언제 어디서든 착하게 말하고 싶은데 빌런들이 항상 있더라고...
-
메타의 정상화 1
박력있는 여자는 멋있음
-
이젠 대가리에 일과 돈밖에 없는 냉철한 사람이 되어야 함
-
뭔가 엄청난 메타가 있었던건가...?
-
베르테르 35번 1
ㅇㅇ
저도 독재로 하고있습니다만 ㅠ
동지시네요, 고3 까지 문과였다가 재수하면서 이과로 전과했씁니다. ㅎㅎ
전 지금 공부에 꽤만족하고있슷ㅂ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