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알바하기 싫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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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그 시간에 장학금을 위해 노력하라고 하시기도 했고
솔직히 얘기하면 몸 쓰는 거 많이 안 좋아하는 것도 있었음
결정적으로 뭔가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래보다 용돈이 적은 편이었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디자인이랑 영상쪽 외주에 도전했음
과외하는 사람들 보면 다른 알바보단 돈 많이 벌던데
과외할 실력은 안 되고 그러다보니 나름대로 해볼까 하고 뛰어든게 그쪽이었음
용돈 30인데 적당히 학점 챙겨가면서 알바하면 한달 수입 100 찍기도 힘드니까
그걸 넘어볼 수단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도달한 결론이었음
근데 꽤 오랫동안 편돌이하는 주위 친구들보다 못 벌었음
그러다가 이제서야 목표치에 달성할랑 말랑 하는중..
한달 두달만에 성과낸다 하는 강의팔이들 많은데
난 어째서 반년 넘게 삽질 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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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팔이가 진짜 상상 이상으로 돈을 쓸어담아서.. 원래 그게 현실이죠. 보통 강의 열어서 한번 코칭하면 한 기수당 몇% 못 살아남습니다

하 나도 그냥 강의나 팔아볼까 싶기도 했음차피 내가 하는게 불법적인 일도 아니니..
외주 의외의 단점) 연애할 확률이 낮아지는 거 같음
돈이 없거나 시간이 없거나... 요즘은 혼자 살아남을 정도로는 버는데 거의 하루종일 노트북만 붙잡고 사는듯
솔직히 완전 자리 잡는거 아님 최저도 빠듯할 때도 있으니까.. 밸런스가 중요하긴 하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