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학계·기업·언론 대표 60여 명이 모였다. 이들 민간 대표들은 2100년까지 대한민국 총인구 3천만명, 합계출산율 2.1명을 국가 생존 목표로 밝히고 정부에게는 과감한 정책 혁신을, 기업에는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원 3주년을 맞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하 한미연)은 '2100년 총인구 3천만명 달성 합계출산율 2.1 회복'을 주제로 '대한민국 인구비전 2100'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민간 대표 60여명은 '대한민국 인구비전 선언문'을 통해 "오는 2100년까지 '대한민국 총인구 3천만 명, 합계출산율 2.1명 회복' 국가의 생존 목표이자 사회적 약속으로 달성할 것을 다짐한다"면서 "이는 우리가 후세에게 물려줘야 할 최소한의 터전이며 우리 세대가 짊어진 역사적 사명이다. 인구비전 달성을 위해 정부는 과감한 정책 혁신을 기업은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국민은 인식의 대전환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김종훈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회장은 "연구원 개원 3주년을 맞아 인구문제를 고민하는 대한민국 각계각층 대표 60여명이 뜻을 모았다"며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위기 극복에는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민간 영역에서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 책임을 지고 전 사회적으로 노력할 때 비로소 성과를 낼 수 있다. 오늘 이 선언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고 사회적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운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이사장은 "인구 정책은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수십 년이 걸린다"며 "지금 이 순간이 방향타를 돌릴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수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삶과 가정에 대한 혁신적인 지원이야 말로 국가 지원의 중요한 축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학계·기업·언론 대표 60여 명이 모였다. 이들 민간 대표들은 2100년까지 대한민국 총인구 3천만명, 합계출산율 2.1명을 국가 생존 목표로 밝히고 정부에게는 과감한 정책 혁신을, 기업에는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원 3주년을 맞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하 한미연)은 '2100년 총인구 3천만명 달성 합계출산율 2.1 회복'을 주제로 '대한민국 인구비전 2100'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민간 대표 60여명은 '대한민국 인구비전 선언문'을 통해 "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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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청새치 · 1100411 · 10/29 00:17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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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게임을 해봤어요! · 1358932 · 10/29 00:17 · MS 2024

그 전에 망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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שלמה · 1252035 · 21시간 전 · MS 2023

이 출산율 유지되면 2100년엔 인구 천만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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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만판다 · 1396637 · 10/29 00:44 · MS 2025

그전에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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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ind. The glory · 1289277 · 22시간 전 · MS 2024

근거도 없고 암튼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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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gito Ergo Sum · 1089852 · 17시간 전 · MS 2021 (수정됨)

그래서 2100년에 회복된다 해도 지금 우리는 죽을 때 아닌가?
될 거 같지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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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gito Ergo Sum · 1089852 · 17시간 전 · MS 2021 (수정됨)

찾아보니까 1984년부터 2.0 아래로 떨어졌던데 예전엔 지금보다 빨리 애 낳았으니 25세에 낳는다 치면 1959년생들이 애 낳는 때임.
대충 저 정치인들이 5060대쯤 될테니 저분들이 20대일 때부터 이미 출산율이 2.0 아래였을 듯.

그냥 자기들이 적게 낳은 걸 미래 세대들한테 떠넘기겠다는 생각으로밖에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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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gito Ergo Sum · 1089852 · 17시간 전 · MS 2021

출산율 올린다고 단기간에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그럼 결국 지금이나 바로 다음 세대는 노인들은 노인대로 부양해야하고, 자식들은 자식대로 키워야하고 그야말로 생지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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