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막전위, 상대량 어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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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진 막전위 dna상대량 둘 다
그냥 이것저것 땨려놓고 우당탕텅 풀고
안되면 딴 거 대입하고 하면서 풀었는데
올해들어서 자꾸 논리적으류 풀려고 하니까
걍 안풀려요 썅
작수 40점인데
ㅅㅂ 9모 앞장에서 눈돌아가서 33점 맞았어요
그냥 논리고뭐고 우당탕탕 때려넣기나할까요?
샹….. 사실 논리랄것도 바로바로 안보여서
붙잡고 계속 생각해야되는데
수능장에서 그러면 뢋되잖아요
3맞고싶은데 어카죠
개념도 ㄱ을 ㄴ으로 보고 이런 자잘한 실수를 너무많이해요 엉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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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어느 선생님 들으셨습니까
핵형분석이랑 근수축은 잘 맞추십니까
핵형분석 근수축은 대부분 맞아요
강의는 따로 안들었…어요
모르는거 있으면 백호선생님 강의 들었습니다
+프로모터 사서 풀고 답지 정독하는 식으로 했어요
근데 궁금한게 생명 잘하시는 분 같은데 그럼 그냥 dna 상대량이나 막전위보면 어떻게 풀어나갈지 딱딱 보이나요?
디엔에이면
그냥 합치기랑
곱하기 나누기
이런 거 뿐일듯
3등급이 목표인거면 시간을 좀 늦추더라도 개념에서 절대 안틀리도록 하는게 우선일 것 같아요. 전 핵형분석 근수축은 어떻게 내더라도 젤 먼저 푸는 편인데, DNA나 막전위는 요즘 작정하고 어렵게 내면 진짜 어려워서.. 가계도 돌연변이 다인자 다 잡고나서 맨 마지막으로 미룰 때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핵형 근수축은 잡는지도 여쭤봤어요
DNA 상대량은 일단 줄글 길어지면 놓치는 정보 없는지 먼저 잘 체크하고, n에 있으면 2n에도 있고 2n에 없으면 n에도 없는걸로 거의 시작해서 숫자 있으면 보고 유전자형(이형접합성) 찾으려고 하고.. 글로 설명하긴 좀 어려운데 젤 중요한 논리들 몇개만 잘 기억해두면 되는 것 같아요.
막전위도 특수한 좌표 있으면 그거부터 보고, 속도 가지고 어떤 좌표들이 나올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해서 들어가면 좋은 것 같아요. 속도 1인거랑 2인게 있는데 이동 시간이 .5로 끊기면 속도가 2인거여야한다? 뭐 이런 논리들로..
저도 9모 때만 해도 아직 잘 정리가 안 되어 있어서 생명 잘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근데 9모 이후로 1~2주 정도 다시 논리들 가다듬으니 생각보다 빨리 극복했어요. 남은 기간 동안 두 유형은 어느 정도 자신감 생기게끔 잘 해보시길.. 참고로 전 작년까진 백호 선생님 듣고 올해는 홍준용 선생님 들었습니다
막전위는 초반은 논리적으로 방향 잡고 그 다음은 그냥 감각적?으로 딱 보여요... 보통 대부분 시간 속도 거리비율 맞게 줘서
Dna상대량 같은 경우도 기출 풀다 보면 대부분 일반적인 상황으로 가정할 경우 모순나와서 전 반대로 생각하고 푸는데 그럼 80프로는 답입니다 쨌든 이런 감각적인 것도 기출분석 많이 해서 얻어지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