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고민

Question

안녕하세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몇 가지 고민이 있어 글 남깁니다.

현재 목표는 최저 충족입니다.

국어 3등급, 영어 2등급, 사회문화 1~2등급, 정치와법 3등급 정도로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저: 3합6 (영어2->1로 간주)/(탐구2개 반영 가능)

다만 수학 때문에 고민이 있습니다.

그동안 수1·수2 개념과 기출은 꾸준히 공부해왔는데, 7월 중순쯤부터 성적이 떨어지면서 중간에 포기했습니다.

확률과 통계는 개념만 공부한 상태입니다.

(현재 등급은 국어 4, 영어 2, 사문 2, 정법 4, 수학은 4~5등급 정도입니다.)

사실 최저만 맞추면 되지만, 논술을 준비하고 있어서 수능 성적도 어느 정도는 챙겨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학은 예전부터 공부를 이어오던 과목이라 지금 와서 완전히 버리기엔 아깝지만,

다른 과목(특히 국어나 정법)에 더 투자하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1. 수학을 다시 시작해서 4~5등급 → 4등급 정도로 올린다.

(이 경우 현실적으로 몇 등급까지 올릴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2. 수학을 과감히 버리고, 국어나 정법 등 다른 과목을 더 집중적으로 공부해 등급을 안정화한다.

어떤 선택이 현명할까요?

인서울 중위권 제발 · Accepted Answer

저랑 완전 반대인데 저랑 비슷하시네요..
남은 16일간 유의미하게 올릴순없을거같아요...
수학은 개념을 암기해야하는데 암기하면 4는 뜰거같은데... 그래도 저는 반대합니다

반대로 묻고싶은게 있는데요. 국어 생윤 사문을 16일만에 올릴수있을까요? 저도 4뜨고 싶어서요...

수학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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