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멘의 국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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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기를 먼저 읽지 마라
대체 왜
평가원이 친절하게 이 시는 이런 내용이에요~ 떠먹여 주는걸 왜...
이해 안감
2. ebs가 아닌 기출이 먼저다.
당연한 소리
하위권도 ebs 정리가 필요한가...
그냥 그 시간에 기출분석 더하고
연계는 실모로 대비한다는 마인드가 맞지 않을가
3. 문학을 감상해라
솔직히 요새는 잘 모르겟는데
옛날엔 절케 풀면 ㅈㄴ 빨리 풀리긴 했음
저 감상이란 뜻이
그냥 체인소맨 극장판 보듯이 팝콘 까면서 보라는게 아니라
그냥 공감을 통해 인물의 심리 행동 발화의 근거를 더 빠르게 체크하는 용도 아닐까...
4. 2024문학 어쩌구
이때 수능 안봐서 모름
잊잊잊이 이때인가
할말 없음
5. 수능문학을 무시하지마라
솔직히 ㅈ밥이었어서 무시했는데
요샌 무시하기 힘든듯
너무 어렵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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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하는건 좋긴해요 해석의 영역으로 가면 과한거지
현장에서 해석하고 있으면
내년 수능 보겠다는 마인드 아닌가...
그죠ㅋㅋㅋㅋ
저도 딱 그 얘기긴 함요
그니까 감상이란게 약간 이런 느낌인가
상식적인 수준에서 왜 이러는지 납득해보며 읽기
이렇게하면 몇몇 정보들은 그냥 흐름으로 기억나서 좋긴하던데
전 실제로 약간 저 사람이 왜 저럴까 하면서 감정 이입해보려고 하긴 해요
왜냐면 저 사람의 감정을 공감하면
저 사람이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왜 저런 심리가 나타나는지 이런게 정보가 아니라 당연한게 되니까...
물론 과유불급이죠.
님 정도만 해도 ㄱㅊ은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