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 사교육비 3조 원..."원하는 대학 또 못 갔다" 68%
2025-10-26 15:31:39 원문 2025-10-26 04:50 조회수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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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졸업생, 이른바 N수생은 18만2천여 명으로 22년 만에 가장 많습니다.
대입 재도전에 드는 사교육비도 1년에 3조 원이 넘는 거로 추정됐는데, 재수, 삼수를 하고도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했다는 학생이 열 명 가운데 일곱 명에 달합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치러지는 수능에는 N수생 18만 2,277명이 응시합니다.
재학생 응시자의 절반에 달하는 숫자로 지난 2004년 이후 22년 만에 최다입니다.
N수생이 해마다 늘고 있는 이유는 결국 대학 서열화 탓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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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많은 돈을 쏟아붓고도 68%는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했고, 희망 전공 학과에 가지 못한 학생도 절반 가까이 됐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해에 또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힌 N수생은 네 명 가운데 한 명에 달했습니다.
네명 중에 한명 보단 전부가 맞는거같은데
헉
그래도 시장엔 활기가 돌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