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생 입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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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생 현 고2학생입니다. 지방 일반고
고3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입에 관해 고민이 있습니다.
중학생때 같이 공부하다 과고나 자사고 간 친구들은 벌써 어디 대학갈지 정해졌다는데 일반고를 진학한 입장에서 내신 말고는 내세울게 없다 생각하는데 뭐가 문제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릴때부터 서울대 가고 싶었는데 진로도 정확히 못 정해서 생기부도 생명 갔다가~물리 반도체 갔다가 이번엔 ai로 갔는데 앞날이 막막합니다.
뭔가 슬럼프가 온거 같은데 극복 조언 or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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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이긴 한데 내 친구들한테도 뜰까봐 무섭네










ㅅㅂㅋㅋ쓴소리받을 성적이 아닌데
연애하시면서 저 대신 청춘을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