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수능이 교육적인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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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수학,영어라는 매우 노말한 과목명달고
극한의 타임어택 속에 검토할 시간도 충분히 확보 못하는
시험이 진로를 결정하게끔 하는게
맞나 모르겠음
그걸 감당하려면 어마어마한 문제를 풀어야하는데
그게 공정한건지도 의문임.
수능이 스피드테스트가 아니라 역량테스트라는데
애초에 그럴거면 국어 45문제 내면서 80분밖에 안주고
과탐은 그ㅈㄹ로 내면서 30분밖에 안주는게
기만 그 자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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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지이거지 날 더더욱 굶게해줘
애초 대한민국 입시는 교육보단 계층이동의 사다리로 작용하는 관점이 크죠
어케하면 실수안할지, 시간줄일지 꼼수 연구하는게 거의 공부의 절반이니까 정녕 이런 방식으로 변별을 해야하는건가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건가 가끔 현타가 옴
언어추론 마려우면 7ㅐ추
차라리 배우는 내용을 늘리면 좋을텐데 무슨 수학은 문과 범위로 퇴화하고 탐구 범위는 고1로 퇴화해버리니
그리고 옛날부터 궁금했던건데 출제한다음에 본인들이 시간재고 표본집단에 테스트 해보는게 맞는지도 의문임.
특히 과탐
과탐은 ㄹㅇ 난이도를 그렇게 낼거면 시간을 40분 정도는 줬으면 좋겠음 풀 수 있는지 없는지도 중요한데 애초에 시간이 부족하니까 그냥 퍼즐푸는것마냥 돼서 이게 본질적인 과학 시험이 맞나 회의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