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보기는 주제에 고정이냐,미정이냐에 따라 다르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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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고전소설,고전시가같은 경우면
주제가 맨날 고정임
>임금 좋아,자연 좋아,세속 조까,임 보고싶펑 ㅜㅜ,연애하고싶은데 억까가 심행 ㅜㅜ 이정도로 한정됨
어차피 보기에서도 이 소리를 조금 더 자세히밖에 안함
그래서 고전쪽은 보기를 읽든 안 읽든 큰 차이가 없다 생각함
근데 현대시,현대소설 이쪽은 주제가 미정이라 느낀 경우가 너무 많음 그냥 시인이나 작가가 하고싶은 말 하는거고 단독으로 주제가 무엇인지 체크 못하면 그때부터 지문 난도가 상승함 단적으로 킥킥킥, 배꼽, 할매턴은 뭐가 주제인지를 수험생이 알 방도가 없음 그래서 현대쪽은 보기를 먼저보면 대강 주제가 보이기 때문에(물론 할매턴처럼 그냥 의미없는 보기일수도 있음) 보기를 먼저 읽고 지문을 봄
물론 케바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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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 안보이는거 개웃기네
뭐야 내 보기 돌려줘요
그래서 전 일단 지문부터 읽다가 상황파악 안되면 보기봐요
저도 현대쪽은 이런편 읽다가 뭔소리여? 하면 보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