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인애플 게이 · 1264763 · 10/25 20:56 · MS 2023

    코쿠시보 연계

  • 천재명 · 1286122 · 10/25 20:56 · MS 2023 (수정됨)

    저 시에 감정이입하면
    나한테 오니의 피가 흐른다
    나한테 상현1의 피가 흐른다
    ㄷㄷ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0:57 · MS 2024

    오니 ㄷㄷ

  • 30대 수능보스 · 348584 · 10/25 20:56 · MS 2010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 30대 수능보스 · 348584 · 10/25 20:56 · MS 2010

    감상을 통해서만 답이 나오도록 정답 선택지가 설계되지 않아요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0:57 · MS 2024

    ㄹㅇ

  • 여고생 프사이 · 1399114 · 10/25 20:56 · MS 2025

    저도 며칠 전에 현장에서

    “늑대인간이 떠오른다. 아마 화자는 늑대인간이다. 늑대인간은 흉폭하니까 아마 세상을 멸망시키려하는 지킬박사와 하이드씨같은 그런느낌이든다. 부숴주겠어 크큭“

    라고 해석했다가 4등급 뜸 ㅋㅋ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0:57 · MS 2024

  • 수만보 · 1150342 · 10/25 20:57 · MS 2022

    이원준과 김동욱은 한끝차이 ㄷㄷ
    동욱 센세: 수능 문학은 짜고치는 고스톱이다

  • 옌니예린 · 1302454 · 10/25 20:57 · MS 2024

  • 사랑평화우정 · 1369866 · 10/25 20:57 · MS 2025

    리뤄럴리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0:57 · MS 2024

    이건 김상훈샘이신가

  • 사랑평화우정 · 1369866 · 10/25 20:57 · MS 2025

  • 06슬픈재수생 · 1384895 · 10/25 20:57 · MS 2025

    이런 주제 나오면 항상 김승리가 goat임
    김승리 칭찬은 김평

  • 너가 짱이냐? · 1392440 · 10/25 20:57 · MS 2025 (수정됨)

    달이 떴다고? 오니의 시간이구나! 했는데 일륜도에 머리 베였습니다...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0:58 · MS 2024

  • 세종대 붙을 사람 · 1408240 · 10/25 20:58 · MS 2025

    인정합니다 그냥 보기읽고 읽는그대로 읽은뒤에
    선지판단에 온신경을 다때려박는게 맞다고봄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0:58 · MS 2024

    쇼부는 선지에서
  • 물화에갇힌 · 1240270 · 10/25 20:58 · MS 2023

    저는 보기 감상하고 선지간다음에 지문읽어서
    지문 감상하고 선지가는 사람들 심리는 잘 모르겠네요@@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0:58 · MS 2024

    보기는 해석의 틀

  • 신드리 · 1341451 · 10/25 21:00 · MS 2024

    문학의 비문학화 캬

  • 빡! · 1220239 · 10/25 21:03 · MS 2023

    그러니까 늑대인간이 되라는거죠?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1:03 · MS 2024

  • 성적판타지 · 1052197 · 10/25 21:05 · MS 2021

    근데 ㅅㅊㅇ쌤이 말하는 감상이랑 보통 학생들이 말하는 감상이랑 그 개념이 좀 다름요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1:06 · MS 2024

    애초에 느끼는 모든건 주관적이라고 생각해요

  • 성적판타지 · 1052197 · 10/25 21:08 · MS 2021

    저는 “감상”의 정의가 달라서 이런 논의가 잇다고 생각해요

  • ​파마늘 · 1213542 · 10/25 22:34 · MS 2023 (수정됨)

    이게 맞음

  • 초호화허수 · 1386535 · 10/25 21:07 · MS 2025

    여러분들 보기 줍니다 걱정 굳이 안해도 됩니다

  • Kkroeqwe · 1147715 · 10/25 21:17 · MS 2022

    저도 감상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풀때는 걍 아무 이미지도 안떠올랐던거같음 이호철 나상은 눈내리는 거 상상하면서 읽었는데
    감상이 아니라 그냥 정보처리였던 것인가..

  • 케인스의 개구리 · 1405761 · 10/25 21:38 · MS 2025

    아무래도 일상 언어가 사용된 걸 가지고 시험에 내려다 보니…
  • 퀘일 · 1322412 · 10/25 21:43 · MS 2024

    감상이 우선은 아닌데 거드는 역할로는 ㄱㅊ다고봄

  • 상상상상 · 1390352 · 10/25 21:50 · MS 2025

    작년 현역 3모 백분위 94 이후 심찬우 수강 >> 수능에서 보기안보고 킥킥감상하다가 백분위 74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1:50 · MS 2024

    ㄷㄷ

  • 상상상상 · 1390352 · 10/25 21:51 · MS 2025

    독서는 도움 ㅈㄴ 많이 받음 절대 심찬우 안좋아하지않음

  • 고3뿡댕이 · 1413332 · 10/25 22:10 · MS 2025

    보기가 없으면 절대 감상을 시키지 않는데 보기가 없는 상태에서 연습을 시킨다는게 참 좀 그럼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2:11 · MS 2024

    언어추론 초창기 기출을 아는 나

  • 김포시장 · 1292598 · 10/25 22:11 · MS 2024 (수정됨)

    ㅇㅈ 평가원 보기에 전적으로 의존해야함

  • 대비둘 · 1402789 · 10/25 22:14 · MS 2025 (수정됨)

    이거 언제기출이더라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2:19 · MS 2024

    당장올해9평

  • 대비둘 · 1402789 · 10/25 22:19 · MS 2025

    현대시세트 다맞아서 까먹었노...

  • 왜 이렇게 '설치'는 건데 · 1374434 · 10/25 22:15 · MS 2025

    감상이 아니라, 문학도 정보 처리라고 판단하고 접근해야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2:19 · MS 2024

  • 진화하는통통이 · 1408199 · 10/25 22:20 · MS 2025

    이게 맞음 저도 문학은 김재훈쌤이 가장 정확하게 가르치신다고 생각하는데 지문은 컨텍스트만 잡고 바로 선지로 꼬우 이렇게 가르치심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2:21 · MS 2024

    안들어봐서 모르는데 유명하다고 들었어요

  • 화1표점135점 · 1209354 · 10/25 22:24 · MS 2023

    저도 시는 감상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진짜 직접적으로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나와있다면 (ex. 자연 예찬, 그리움) 가능하겠지만 일단 대부분의 시는 뭔소린질 못 알아먹어서 선지를 보고 돌아와서 허용가능성 평가하는데 대부분임 (피램도 이렇게 가르침)

    다만 소설은 어차피 글을 읽어야 하기 때문에 한 번 읽을 때부터 정보만 처리한다가 아닌 등장인물이 말하고자 하는걸 직접 그 상황에 내가 놓여있다 생각하고 머릿속에서 이미지를 그리는거임. 그런 맥락에서 감상이라 했던거고 당연히 내 ㅈ대로 생각하면 안 되죠. 모든 건 지문에 나와있는걸 근거로 내가 그 소설의 장면속에 제3자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으로 글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함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2:45 · MS 2024

    그건그냥정보처리라고생각함…

  • 화1표점135점 · 1209354 · 10/25 22:47 · MS 2023

    전 감상하면서 읽는다고 할 때 감상의 범위가 저기까지라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2:48 · MS 2024

    ‘주관‘이 개입되지 않는 한 감상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 화1표점135점 · 1209354 · 10/25 22:51 · MS 2023

    아.. 그러면 선생님과 저는 생각이 일치하네요. 수능국어를 독해하고 푸는 과정에서 주관이 들어가는건 무조건 잘못 됐다고 생각하니까요

  • Sv · 1380879 · 10/25 22:59 · MS 2025

    문학 선지에서 답이 안보인다 싶음 건너뛰고 전지문 다 풀고 다시보는거 어떤가요?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2:59 · MS 2024

    그건 사실 시간관리의 기본

  • Sv · 1380879 · 10/25 22:59 · MS 2025

    독서는여?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3:01 · MS 2024

    비문학도똑같아요

  • Sv · 1380879 · 10/25 23:04 · MS 2025

    감사해용

  • 오르비안들어올거야 · 1136548 · 10/25 22:59 · MS 2022

    개인적인생각
    시,고전시가->무조건 내용일치, 감상이 중요하고 뭐고 따지기 전에 감상이라는 거 자체가 불가능함
    소설->감상 가능함, 순수 정보처리보단 감상이랑 하이브리드가 좋다고 생각(고전소설은 정보처리비중을 한 70퍼는 줘야한다고 보긴하지만)

  • 동방프로젝트는현역임 · 1410153 · 10/25 23:05 · MS 2025

    이거 ㄹㅇ임, 걍 문학은 독서랑 다를게 전~~~혀 없음 보기와 지문을 통한 내용일치 문제일 뿐임

  • Klavier · 1376659 · 10/25 23:18 · MS 2025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어떻게 감상할지 생각하먼 되지 않을까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3:19 · MS 2024

    오히려 사고의 오솔길을 경계해야함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5 23:20 · MS 2024

    내가일반적인사람이아니기도하고…

  • 100일의 무휴학삼반수 · 1255715 · 10/25 23:28 · MS 2023

    그냥 본인은 문학 일치문제처럼 품
    그냥 슉 읽고 선지에 한 단어 단어 풀 집중해서 O/X문제함

  • 왕못하는아사람 · 1113162 · 10/26 00:10 · MS 2021 (수정됨)

    갠적으로 김상훈t 그릿 문학에서 이런 점을 잘 짚어줘서 좋았어요
    이원준t 강의를 듣고 난 다음에 생긴 찝찝한 점(정말 비문학처럼만 대해도 되는가?)들을 긁어주는 느낌

  • 인서울 중위권 제발 · 1392486 · 10/26 00:28 · MS 2025

    영어도 ㅈ대로 해석하는편인데 단어이슈로 오해석하는경우가 많은데 주관빼는법이 뭐죠 배경지식 떠올리려면 주관도 같이 따라나오던데

  • 에우우 · 1341714 · 10/26 00:36 · MS 2024 (수정됨)

    그냥 이건 찬우쌤 수업 들어봐야 알음 학문적인 영역에서의 국어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찬우쌤이 수업에서 지향하시는 수능 문학 감상방법은 "화자기준"으로 감상해야 한다는거임 내가 그렇게 느꼈어도 화자가 보는 시선, 화자의 내면을 파악하고 그 파악한 내면대로 화자가 하는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생각하라고 하는게 찬우쌤이 말하는 "감상"인것 같음
    시를 읽을때 내가 그 구절을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수능 국어를 풀때는 철저하게 화자 중심으로 감상 해야한다는거임

  • 아라비아의 로렌스 · 1156800 · 10/26 01:22 · MS 2022

    맨날 하는 말이 니 주관 넣지 말고 지문에 써있는대로
    읽으라는건데 ‘감상 공감’ 키워드에 매몰되서
    허수아비 때리는 사람이 넘 많음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0/26 01:29 · MS 202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23시간 전 · MS 2024

    감상은 출제자가 하는거고
    우리는 적절성 판단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 흑얄 · 811467 · 10/26 01:32 · MS 2018 (수정됨)

    근데 심찬우쌤 안듣고 피램으로만 하고있긴한데.. 그 쌤이 말하는 감상이 허용가능성정의 아닐까싶음 뭐 정보처리? 말하신것처럼? 결국 피램 글쓴이 심찬우쌤 다 똑같은말하고있는거아닐까.. 수능장에서 미친것처럼 눈내린다고 와~ 눈이네~ 이딴거 떠올리라는 소리안하실거같은데 문학통통이들보면 이상하게 태클걸어서 주관섞는거있는데 그거하지말란소리같기도하고

  • 어그 · 1109737 · 23시간 전 · MS 2021

    모리카와상?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23시간 전 · MS 2024

    ㅖ?

  • 좋은사람되기 · 1359552 · 18시간 전 · MS 2024

    심찬우 t 수강생 입장에서 이해가 안되는건 수능문학은 고교 수준에서의 ‘보편적인 감상’을 요구한다라고 평가원에서 발표를 해도, 다들 감상은 주관적이기에 수능문학을 독해하는데 있어서 감상은 옳지 않다고 주장한다는 점임. 시를 예로 들면 화자가 무엇을 보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를 잡는 것, 그리고 왜 그러한 감정을 느꼈는지 이해하는 것 이게 고교 수준에서의 감상인데, 본문의 감상은 수능에서 요구하는 보편적인 수준의 감상을 한창 뛰어넘은 것임. 독서에서 주관이 개입된 경우와 동일하게 문학 감상에 있어서 주관이 개입된 경우라는 말임. 누군가는 감상을 함에 있어서 주관이 개입되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위의 예시로 설명을 이어가면 화자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생각하고 그걸 보고 화자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캐치해내는건 주관의 영역이 아님. 만약 위와 같은 과정들을 수행함에 있어서 본인의 주관이 개입되어 올바른 감상을 해내지 못한 경우는 본인의 문학 실력 부족(정확히는 수능 문학 실력)이지 감상 자체가 틀린게 아니란 말임.

  • 좋은사람되기 · 1359552 · 17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본문의 시에 대한 고교 수준에서의 보편적인 감상은 “화자와 화자의 조상이 동일시되며 달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정도이지 평가원은 그 이상의 주관적 해석을 요구하지 않음 ‘고교 수준에서의 감상능력‘을 측정하는게 그들의 목적이니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5시간 전 · MS 2024

    그리고 비문학을 풀때 “고교 수준에서 보편적인 독해“를 말하지 않고 “지문의 정확한 정보 파악 & 연역적 추론“을 말하는데(=고교 수준의 보편성이란게 없음)
    문학만 ‘보편성‘이나 ‘고교 수준‘이라는 애매한 말로 물타기하는거에서부터
    내적모순이 드러나죠

  • 좋은사람되기 · 1359552 · 14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평가원이 이야기하는 문학에서의 보편성, 고교 수준이 애매하다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여태까지의 수능 문학에서 출제 오류 사례를 제외하고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을 넘은 작품이 나온 적이 있긴 했었나요? ‘작품의 수준과 범위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이 말에서도 알 수 있듯 보편적 감상과 고교 수준에서의 감상의 기준이 교과서로서 명시적으로 제시가 되어 있는데 어째서 애매하시다는건지요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4시간 전 · MS 2024

    그 말이 가장 애매한거죠 교과서에 방법이 쓰여 있는걸 근거로 하면 뭘 가져와도 출제가능하니요
    보편성이라는것까지 끌어들여와야 출제가 가능하다면 그만큼 소재가 애매하고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다는 뜻 아닌가요?
    이런 텍스트로 보편성을 가진 문제만 내려고 하니 문학의 비문학화가 이루어지는건데 이럴거면 문학을 왜 내는건지 모르겠네요

    추가로 국어에서 교과서가 무슨의미인지도 모르겠고요

  • 좋은사람되기 · 1359552 · 14시간 전 · MS 2024

    1. 문학이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으니 시험으로서 출제하기에는 비문학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적합’하지 않다 -> 동의합니다. 그러나 적합성과는 별개로 당위성의 관점에서 문학은 출제되어야 하기 때문에 객관식 시험으로서 낼 수 있는 최선의 형태로 출제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수능 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2. 그렇다면 당위성의 관점에서 문학을 대체 왜 내는 것인가 -> 인간과 세계를 이해하기 위함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인간 사회에서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는 무엇인지 성찰해보고 그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가지게 하는 것도 문학의 역할입니다. (실제로 서사 갈래의 본질은 자아와 세게 사이의 갈등을 보여주는 것임을 교과서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3. 교과서에 방법이 쓰여 있는걸 근거로 하면 뭘 가져와도 출제 가능하다 -> 그렇지 않습니다. 교과서에서 안내하는 내용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수준에서의 감상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할 뿐이지 그 이상의 작품에 대한 감상은 교과서에서 제시하는 내용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그 경계부터는 대학과정의 영역이겠지요)

    4. 국어에서 교과서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 2 ~ 3번의 내용에서 충분히 답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4시간 전 · MS 2024

    인간과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대학수학능력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중요하고 있으면 좋은 것은 맞는데, 수험생의 학습잠재력 평가에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고력 시험에 인간과 세계를 이해하라는 의도로 출제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주 인용하는 논문 첨부합니다

  • 좋은사람되기 · 1359552 · 14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서사 갈래를 예로 들면(문학의 핵심 갈래이기에) 작가는 자아와 세계에 대한 갈등을 작품 안에 담아냄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작품 속에 묘사된 세계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도록 만듭니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에 어떤 결핍과 문제가 존재하는지 고찰하게 됩니다. 인간과 세계를 이해하고(인문학은 이 자체가 목적이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는 학문의 목적을 생각한다면 문학에서 학습하는 이러한 사고는 대부분의 학문과 무관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근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3시간 전 · MS 2024

    학문의 목적이 항상 더 나은 세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은 조금 의심스럽네요 이는 학문영역의 극히 일부만 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생각하는 방법을 측정해야하는 인지적성시험의 목적과도 일치하지 않는 면이 있지 않나 싶어요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5시간 전 · MS 2024

    올바른 감상을 해내지 못한 경우는 본인의 문학 실력 부족(정확히는 수능 문학 실력)이지 감상 자체가 틀린게 아니란 말임. -> 문장 자체가 모순이네요

  • 좋은사람되기 · 1359552 · 15시간 전 · MS 2024

    감상 자체가 틀린게 아니다라고 말한 부분에서 모순임을 지적하신거 같은데, 수능 문학을 독해하는데 있어서 감상이라는 방법이 틀린게 아니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5시간 전 · MS 2024

    ㅇㅎ 이해했어요

  • 키갈하고튀었음 · 1143905 · 17시간 전 · MS 2022

    수능적 감상과 뇌피셜을 잘 구분하면 문제가 없겠으나 대다수가 그렇지 못하므로..

  • 좋은사람되기 · 1359552 · 17시간 전 · MS 2024

    1. 감상과 낭독을 구분하지 못함 2. 감상의 수준이 다양하다는걸 인지하지 못함 이 두가지 점 때문에 감상이 틀렸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5시간 전 · MS 2024

    사고의 오솔길 경계하기

  • 정시메이저의대 · 1311677 · 17시간 전 · MS 2024

    자신들이 못하는 걸 현장에서 감상 할 수 없다는 미명 뒤에 숨어 수능 문학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지들끼리 같잖은 공감을 던지는게 우습네요
    심지어 심찬우가 말하는 감상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까는 것 같은데 ㅋㅋ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5시간 전 · MS 2024

    문학 자체가 학술적 텍스트가 아니라 주관이 듬뿍담겨있는데 이걸 객관적으로 감상하는것도 말이 안되는거 아닌지요
    그리고 문학 문제는 제시된 해석의 적절성 평가인데 이걸 꼭 수험생이 감상해서 풀 필요는 없죠

  • ALKALOID · 1130087 · 16시간 전 · MS 2022

    살면서 한번도 수능문학 감상해본적없음 그럴 감수성이 없음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5시간 전 · MS 2024

    저도

  • 이하오민 · 1319682 · 16시간 전 · MS 2024

    1.감상이 뭔지 똑바로 알기나 하고 지껄일까?
    2.감상하라고 하는 평가원은 병신인가? 아무리 말해도 아몰랑 시전하는 이유는 뭘까?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5시간 전 · MS 2024

    1. 예술 작품이나 경치 따위를 즐기고 이해하면서 평가함이라네요.
    2. 감상은 출제자가 합니다. 우리는 그 감상이 개연적으로 타당한지 따지기만 하면 됩니다.

  • 민민06 · 1321046 · 14시간 전 · MS 2024

    맞습니다

  • 봄은자유다 · 1330663 · 15시간 전 · MS 2024

    비판 대상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하는 비판은 무슨 의미가 있나

  • 심찬우fan · 1343866 · 15시간 전 · MS 2024

    이거 진짜 맞는말

  • 승인완료 · 1213648 · 8시간 전 · MS 2023

    애초에 이 본문은 심찬우랑 관련 없음. 자의적으로 2차 자아화하며 감상하자는건 심찬우 입장이 아님 ㅋㅋ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8시간 전 · MS 2024

    감상은 출제자가 하는거고 학생은 그 추론의 적절성 판단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시를 감상하려 드는 순간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크죠

  • 승인완료 · 1213648 · 7시간 전 · MS 2023

    맞습니다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있고요, 주관이 개입되지 않게할수있습니다. 단단한 사고의 체력과 이성의 힘을 신뢰하는것으로부터 심찬우의 국어가 시작되고 종결됩니다.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7시간 전 · MS 2024

    주관이 개입될 여지 없이 정보처리와 선지판단 위주로 풀어내는것이 더 바람직하고 사고력 시험의 본질에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 승인완료 · 1213648 · 7시간 전 · MS 2023

    인간과 세계를 바탕으로한 공감능력을 측정하겠다는 평가원의 목적에 따라 학습하는것이 '정도'입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답만 맞추면 된다는것은 '시험'이라는 체제의 '한계'(negative)인겁니다.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7시간 전 · MS 2024

    객관식 시험은 객관식 시험에 맞게 공부해야 합니다. 시험제도 자체가 정답이 하나로 떨어지게 나오는 만큼, 말씀하신 방안은 정도가 아니라 빙빙 돌아가는 비효율일 뿐입니다. 문학이 어려웠다는 24 9평, 24수능 그 어떤 문제도 애매한 선지 없이 출제되었습니다.

  • 승인완료 · 1213648 · 7시간 전 · MS 2023

    객관식 시험을 응시할때는 객관식 시험에 맞게 응시하면 됩니다. 객관식 시험을 준비할때는 다르죠...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7시간 전 · MS 2024

    객관식 시험이니 객관식 시험에 맞게 준비하는게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7시간 전 · MS 2024

    그리고 이건 첨언이지만 인간과 세계에 대한 공감능력 측정이 대입시험에서 물어볼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고급언어 사용자들에게 일상언어를 물어보는
    것이 정녕 유의미한가요?

  • 승인완료 · 1213648 · 7시간 전 · MS 2023

    물어볼 가치가 있는지는 교육부와 평가원에서 발간한 자료들을 꼼꼼히 읽어보시면 알게됩니다

  • 승인완료 · 1213648 · 7시간 전 · MS 2023

    + 모든 출판사의 교과서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7시간 전 · MS 2024

    앞서 언급한 논문입니다. 민찬홍 교수님은 수능 출제위원장을 역임하시기도 했습니다.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7시간 전 · MS 2024

    현행 수능제도는 진정한 문학적 소양과는 거리가 있고, 문학의 비문학화, 문학의 리트화가 진행된 만큼 이에 발맞춰 학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문학, 그 안에서도 특정 시기 작품의 배타적 출제(정작 교과서에는 외국 작품도 있더군요)관행으로부터 이것은 그저 국어국문과의 밥그릇지키기임을 추론할 수 있겠습니다. 리트에서 문학이 거의 사라진 것, psat에 문학이 출제되지 않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밥그릇 싸움에 학생들에게 진짜 필요한 논리학이나 비판적 사고력, 추론능력 교육은 등한시되고 무의미한 교육으로 흘러갑니다.

  • 아라비아의 로렌스 · 1156800 · 7시간 전 · MS 2022

    1)언어영역이 아닌 국어영역으로 바뀐지가 언젠데
    무슨 외국작품을?
    2)수능문학의 평가목표 중 하나는 ‘한국문학의 이해’
    한국문학에 대한 탐구가 그저 국문학과의 밥그릇을
    위한 투쟁으로 보인다면 유감임
    3)15개정 이후로는 더 이상 일제,군사정권같은 거시담론을 다루기 위한 베타적인 출제의 빈도는 줄어들고,
    개성적인 작품위주로 출제함
    4)수능과 법학적성시험은 아예 다른 시험임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7시간 전 · MS 2024

    그거자체가 국문과 국교과 밥그릇싸움의 산물입니다 한국문학이 특별한 가치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자기들 철밥통챙기기 이상의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리트는 사고력 시험의 표준이기에 참고할만하며, 리트 출제기관 연구원께서는 직접 ‘수능국어는 리트를 위한 학습자료‘라고 말했습니다

  • 민민06 · 1321046 · 14시간 전 · MS 2024

    응당 맞는 말씀이십니다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4시간 전 · MS 2024

    심신안정영역 14번은 심신안정이안될것같아요
    23리트인가저거
  • 민민06 · 1321046 · 14시간 전 · MS 2024

    ㅋㅋㅋㅋ네 리트변형입니당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4시간 전 · MS 2024

    기독교와 기독교적인것은 다르다고할수있죠
  • 좋은사람되기 · 1359552 · 14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아마 글쓴이 분께서는 본질적으로 주관성의 영역인 문학을 굳이 보편성을 동원하여 객관식 시험에 출제하는 것이 적합치 않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문학은 위와 같은 이유로 출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개정 교육과정에서 문학이 단독 교과로 빠지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이겠지요) 그리고 아마 수능 문학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위와 같은 문학의 효용성을 얻어갈 수 있는가에 대해 의구심이 드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는 본질적으로 수능 문학의 문제가 아닌 강사, 교사들의 수능 문학의 교수법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민민06 · 1321046 · 14시간 전 · MS 2024

    정말 적절한 답변이시네요!!

  • 좋은사람되기 · 1359552 · 12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1. 학문의 목적이 항상 더 나은 세상을 추구하는 것이다라고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하여 대부분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고요(그러나 이러한 목적이 학문 영역의 극히 일부만을 보는 것이라는 말씀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지금은 학문 그 자체보다 그것의 활용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2. 제가 생각하는 문학적 사고의 중요성은 충분히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반박글이 오가다보니 조금 공격적으로 느껴지셨을 수 있을거 같은데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저도 문학적 능력은 객관식 형태의 시험보다는 주관식으로 평가하는 것이 더 좋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불가능하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12시간 전 · MS 2024

    사실 ‘문학에 감상이 필요한가‘에 대한 내용이 이야기의 쟁점이었는데 약간 벗어나긴 했네요

    저도 문학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한국 문학계 특유의 몇가지 성향과 수능문학을 싫어할 뿐입니다 ‘문학을 수능에서 자유롭게 하자‘가 가장 정확하지 않을까 싶어요

  • 좋은사람되기 · 1359552 · 12시간 전 · MS 2024

    문학을 수능에서 자유롭게 하자.. 참 멋진 말이네요 학생들이 문학을 시험이 아닌 그 자체로서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르미마모 · 1270880 · 9시간 전 · MS 2023

    1. 평가원에서 작품 감상하라고 함
    그럼 해야하는 게 무조건 맞음
    2. 그럼 평가원에서 말하는 감상이 뭔지를 알아야겠죠?
    근데 글쓴이가 글에 적은 건 평가원에서 말하는 감상이 아님
    3. 그럼 감상이 뭔데
    예시를 든 시에서는 화자 중심으로 시 이해하기.
    =>글쓴이는 화자 중심이 아닌 본인 중심으로 시에 주관을 개입했기에 적절히 감상했다고 볼 수 없음
    4. 국어에서 교과서 쓸 데 없다.
    교과서는 수능 출제의 근간임 교과서 개념들이 수능 문제 원리로 출제됨
    교과서의 가치에 대해 무지하니 감상이 뭔지도 모르고 필요도 없다고 말을 할 수 있는 거임. 다양한 갈래들의 특성이 교과서에 서술되어 있음 서사 갈래인 소설에서 서술자의 역할 강조라던가, 시나리오에서 카메라의 역할이라던가
    5. 수능에서 문학을 왜 출제하냐?
    공감 능력 측정. 여기서 말하는 공감 능력이란 아 너가 슬퍼하니 나도 슬퍼 ㅠㅠ 이런 공감이 아니라 문학 작품에서 서술된 텍스트에 어떤 정서와 의도가 담겨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함.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9시간 전 · MS 2024

    1. 평가원 워딩이나 발표는 조금씩 걸러서 봐야 합니다. 보는 눈이 많아서 본질을 숨길때가 많거든요.

    2. 감상의 사전적 정의에 맞는 감상이며, 그렇다면 틀렸다고 볼 수 없지 않을까요?

    3. 그건 정보처리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4. 비문학만 봐도 교과서 무의미한건 당연합니다. 말씀하신 모든것 오히려 학문의 분야로 이해가 가능하고요, 문학 교과서에서 오히려 잘못된 개념을 제시하거나 오류가 있는 경우도 있겠고요. 애초에 교과서의 틀에 갇히는게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의 본질적인 면을 봐야합니다.

    5. 그것이 대학수학능력과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네요.

  • 아르미마모 · 1270880 · 6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1. 평가원 워딩이나 발표는 조금씩 걸러서 봐야 합니다. 보는 눈이 많아서 본질을 숨길때가 많거든요.

    국내에서 가장 예민한 시험인데 국정감사라도 맞고 싶어서 가장 공신력있어야할 국가기관에서 본질을 감출까요


    2. 감상의 사전적 정의에 맞는 감상이며, 그렇다면 틀렸다고 볼 수 없지 않을까요?

    수능은 교과서를 근간으로 출제됩니다 사전은 언중들에게 많이 사용되는 맥락의 의미가 등재되어있으니 교과서에서 말하는 내용과는 다를 수 있죠

    3. 그건 정보처리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주관이 적절한 근거가 될 순 없죠 이 내용은 교과서 베이스입니다

    4. 비문학만 봐도 교과서 무의미한건 당연합니다. 말씀하신 모든것 오히려 학문의 분야로 이해가 가능하고요, 문학 교과서에서 오히려 잘못된 개념을 제시하거나 오류가 있는 경우도 있겠고요. 애초에 교과서의 틀에 갇히는게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의 본질적인 면을 봐야합니다.

    수능 출제는 교과서를 베이스로하는데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근거들이 본인 주관에서 비롯됩니다

    5. 그것이 대학수학능력과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네요.

    문학이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기 때문입니다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6시간 전 · MS 2024

    국내에서 가장 예민한 시험인 만큼 본질을 감춥니다. 교과서만으로 풀수있다, 공교육으로 다 해결된다 등등 진실과 동떨어진 말이죠
    차라리 법전협처럼 우리는 변별력 갖추겠다 우리는 학습잠재력 평가한다 이게 시험에 있어서 더 솔직한 태도 아닌가요? 당장 해설조차도 공개안하는 기관이라 많은걸 기대할순 없습니다.

    교과서에 매몰되면 안 된다는 논문들입니다.
    아래의 연구만 보더라도 문학교과서의 문학 이론에는 오류가 있기도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정재림. (2012). 문학교과서에 나오는 문학 이론 및 개념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2) -‘감정이입’과 ‘공감’ 개념을 중심으로-. 한국학연구, 40, 253-274.
    이외에도 (1)에서는 소설의 인물 제시에 대한 내용을 지적합니다.

    아울러
    서종훈, 김낭규. (2023). 독서 교육의 정체성에 대한 일고찰. 사고와표현, 16(1), 71-101.
    연구에서는 독서(비문학) 교과서가 명목상 존재할 뿐 그 쓰임세나 활용도는 거의 없다고 지적합니다.

    문학이 그렇게 시험에 낼 가치가 있고, 수학능력에 중요하다면, 왜 리트에는 문학을 내지 않을까요? 리트는 사고력 시험의 표준입니다. 문학의 비중이 줄어든 것은 그것이 수험자의 인지능력 및 학습잠재력과의 관련성이 적기 때문일 것이며, 이는 민찬홍교수님의 논문에서도 지적되는 사항입니다.

  • 아자아자힘내자 · 1313621 · 9시간 전 · MS 2024

    작년에 입시하면서 감상해라 라는 말에 많이 휘둘렸습니다 결론적으로 킥킥에 머리 꽝 깨지고
    보기를 토대로 기출 공부 다시 해보니까 이게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등급도 월등히 좋아졌구요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9시간 전 · MS 2024

  • 오르비비비비비비비빕 · 1387641 · 8시간 전 · MS 2025

    도가도 비상도, 도는 말로 완전하게 표현할 수 없다는 의미임. 어차피 감상을 말하는 강사든 다른 표현으로 말하는 강사든 비슷비슷한 이야기를 함. 명칭이 다르고 세부적인 몇가지가 다를뿐이지 그 본질마저 다르지는 않음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8시간 전 · MS 2024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그만인건 인정합니다

  • 통통이엔제금지 · 1330868 · 6시간 전 · MS 2024

    무조건 감상이 맞다 이러는 애들보면 그냥 내용이해 자체까지도 감상으로 생각하던데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6시간 전 · MS 2024

    국어사전이 만능은 아니지만, 적어도 참고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이해는 감상과 구분해야합니다

  • 솦솦웨어 · 987417 · 6시간 전 · MS 2020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이해할 생각은 안하고 논리적 모순만 찾기 바쁜 그대에게 무슨말을 하리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6시간 전 · MS 2024

    수능에 한해서는 그게 수험생이 갖춰야 할 역량입니다

  • 솦솦웨어 · 987417 · 5시간 전 · MS 2020

    수능은 글(말)을 잘 이해하는 시험인것 같은데요

  • もりかわさん · 1334430 · 5시간 전 · MS 2024

    틀린말 맞는말 고르는 시험인데요

  • 신무형추종자 · 1289177 · 5시간 전 · MS 2024

    의문의 고렙 저프사단 단체 출현

  • 모노모노 · 1219960 · 5시간 전 · MS 2023

    +'그 뱃지'

  • 알파테크닉 · 1211698 · 5시간 전 · MS 2023

    ㄷㄷ..

  • 할렐루야^ · 857182 · 4시간 전 · MS 2018

    맞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저도 감상에 주된 포인트였는데 내가왜? 그냥 문제만 잘푸면 장땡아닌가 이게 주 포인트 같아여. 어차피 대학을가기위해 시험보는거지 내가 학문을 공부하는게 아니니까 더군다나 수능에서 감상을 하긴하더라도 뭐랄까 느낌만 가져가고 예시로 아 화자가 공감중이다or 음 화자가 슬프하는구나 이정도 느끼고 선지에서 분별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암만봐도 ㅇㅇ…

  • The Blind Star · 1225488 · 4시간 전 · MS 2023

    gpt였나? ai가 수능 국어를 풀었는데 문학은 다 맞고 독서에서 하나 틀렸다고 들었음. 이렇게보면 김동욱T 말처럼 문학은 그냥 내용일치 그 이상 이하도 아닌듯. 뭔 감상까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