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수능엔 과탐 전망이 어떻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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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를 고민하고 있는 08년생 허수입니다..
딱 적당한 일반고에서 내신으로 생명이랑 지구는 1등급씩 띄워서 수능때도 과탐으로 볼까 생각은 해봤지만..
과중학교 특성상 물화생지를 전부 수강하고 물지/생화를 1/2학기로 각각 나눠서 두 과목씩 묶어 한학기에 모두 끝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지구는 현재 개념이 어느정도 휘발된 상태인것같고
생명은 아직 유전파트를 배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과탐조차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현 수능 실태를 보니 생윤이랑 사문은 각각 20만명대를 향해가고 있는데 생명이랑 지구는 10만명이 뚫린 9만명대로 진입했고..
이렇게 응시자수가 적어질 수록 고인 표본만 남아서 시험은 어려워지고 컷은 높아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과연 매몰비용 + 과탐이 문제 유형이 조금 더 정형화되어 있을것이기에 더 안정적일것이라는 우물안 개구리같은 생각으로 과탐을 겨울방학에 새로 완벽히 배우는게 과연 맞는 선택일까요?? 아니면 그냥 새로이 사탐을 응시하는게 맞는 선택일까요??
탐구를 제외한 국영수에서는 국어, 수학은 각각 1~2등급대, 영어는 3~4등급대라 겨울방학에 영어에 할애해야할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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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사탐 ㄱㄱ 저도 내신 물지 1이었는데 진짜 내신 과탐은 아무것도 아님 수능 과탐에 비교하면
서울대 메디컬아니면 죽는한이있더라도 할 이유자체가 전혀없음
의치설카포를 제외하면 갈 생각이 없다=과탐
나머지=사탐
매몰비용)
과탐 실력 유지하는 투자량보다 사탐 2개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 투자량이 더 적음.
문제 정형화)
생윤, 윤사 아니면 문제 유형 다 정형화되어 있음. 확통 개수셀때 틀릴 수 있으니까 미적이 더 안정적이다 급 개소리임.
사탐하세요.
매몰비용은 사실 고려해도 사탐이 앞으로의 공부량이 더 적을것 같다는건 어느정도 알고 있었는데 사탐도 문제 정형화 되어있다는거 들으니 조금 안심되긴 하네요.. 확통 미적 비유가 딱 맞는것 같아요. 사탐으로 가야겠습니다 우선 감사합니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