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인 독해력 올리는 방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219983
현재 오르비에서 수업하고 계신 심찬우 선생님도 그렇고 많은 선생님들이 글 쓰기를 굉장히 강조하신다.
왜 그럴까? 이를 알려면 독해는 과연 무엇이며, 글 쓰기는 독해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독해란 무엇일까.. 국어를 못하는 학생으을 보면 글을 통째로 외울려고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다 국어를 못하는 것은 글을 암기하려고 하는 것이구나. 그렇다면 독해란 글을 암기하는 것이 아닌
글의 흐름 자체를 이해하는 것이다.
친구와 하는 대화를 생각해보자. 너 밥 먹었어? 어 밥 먹었어.. 뭐 먹었어? 김치찌개 먹었지 맛있더라.
이렇게 친구와 하는 대화는 글이 꼬리꼬리를 무는 구조로어이루어져 있으며 그렇기에 대화의 화제나 주제에
그렇게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도 된다. 그에 반해 글 같은 경우를 예를 들어보자 김치는 유산균이 있어서 장에 도움이
되고 몸에 건강하다 그렇기에 오늘 저녁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이런식으로 물론 굉장히 쉬운 예시여서 그렇지만 주제나 이런게 글을 읽다가 잡히게 된다. 그래서 이러한 그을 맥락 글의 주제를 이해하기 위해서 글의 구조를 선제적으로 공부하고 읽자가 구조독해인데, 물론 유용한 도구이다.. 하지만 글이 다 하나의 구조를 이루는 것도 아니기에 본질적인 독해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추천하는 것이 글을 쓰는것이다. 글을 쓰개되면 글의 논리적 구조가 알아서 체화 되기에 강추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딩때 책상에 팔 걸치고 바닥에 무릎 대고 앉았는데 학교 친구가 엉덩이 개크다고 사진찍어감
-
방금 정신병존나심해서 오르비 감쓰로 쓰려고 들어왔는데 8 0
메타 개병신이라 참고 새벽에 감쓰로 쓰기로함
-
어려운 고민이다 아니 우리가 선택지가 있을까
-
2026 시대인재 베라디 모의고사(배포) 수학, 화학 후기 4 1
수학-93점(22,27) 누군가가 좋아할 삼각함수 22번이었는데 평행이동을 생각...
-
가끔보면 감당하기 버거워 보이지만 내년에도 휴학하고 작업량 늘려보자
-
사회에 하등 도움안되는 저지능 쓰레기임 죽어야됨? ??,?
-
다녀올게 3 0
기다리고 있어
-
집에가자 2 1
술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다
-
더프 라인? 4 0
언매 87 독-2 문-6 언-5 미적 92 28 30 영어 89(ㅅㅂ) 물1 41...
-
가끔 이런 생각이 듦 3 0
돌고래는 등산을 할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픈거같음
-
어려운 국어 기출 3 0
25~23 중에 어려웠던 기출 알려주세여 국어만요 24수능 제외하구요
-
직화불고기임 ㅇㅇ 직화정식 만원시절 그만한 가성비가 없음 지금은 가격올라 아쉽지만..
-
맞이미지 6 0
-
수능 국어 공부하다보면 4 2
그냥 책읽는 능력이 떨어지는거 같지 않음? 난 그냥 책도 자꾸 비문학처럼 하나하나...
-
박선T 형독 닮은거같지 않음? 5 0
개똑같은데 ㄹㅇ
-
전생 2 2
없어요.. 이계정도 옛날에 질문하고 묵혀둔거라 옯한지 1달정도밖에 안됨..
-
지금 역대급 위기임 7 1
오늘 밤을 새지 않는다면 내일도 늦잠을 자서 잘리고 말거야
-
문화병존은 웬만하면 ㅇ임? 4 0
명시적 단서가 없어도 웬만하면 병존하고 있다 이느낌이라
-
엽떡왜문닫았는데싯팔 3 1
메뉴담기전까진살아있었잖아










문학이랑은 관련이 없는 걸까요ㅠㅜ? 확실히 비문학은 글을 좀 잘 쓰는 편이라(논술하고있어서) 괜찮은데 문학적인 독해가 너무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