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억에 집도 드린다" 카이스트 교수 149명이 받은 이메일 정체

2025-10-25 10:06:16  원문 2025-10-24 14:38  조회수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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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국내 최고 과학기술 인재를 대상으로 대규모 영입 공세를 펼친 정황이 드러났다. KAIST(카이스트) 교수진 149명이 '연봉 4억 원과 주택, 자녀 학자금 지원'을 제시한 중국 정부의 이메일을 동시에 받은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국가정보원은 이번 사건을 두고 "단순한 인재 유치가 아닌,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국가 차원의 포섭 시도"로 판단하고 있다. 첨단 기술 경쟁이 국가 안보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인재 유출을 막을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카이스트 교수 149명에 동시 발송된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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