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교수님께선 유기적 이해가 중요하다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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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 딸깍”
80문제가 족보로 만들어질 수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대단한데요..
객관식이면 가능
OX이긴 한데 교수님께서 문제지도 싹 다 걷어가시는 게 단점인 듯요
게다가 작년에 새로오신 분이라

참공부로 A+ 쟁취하기…항문이랑 성적 야한말만 모아놨네
꼬평
물론 중요는 하지요.
그거한다고 성적을 잘준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분명 공부하다보면 뭔가 사슬고리처럼 배운 게 다 쫙쫙 연결되는 걸 느낄 때가 온다던데
전 그냥 파편적인 것만 급히(심지어 제대로도 아닌) 막 암기하다 한학기가 끝나가는 거 같아요..

ㄹㅇ공부와 공부대로 하고
시험준비는 시험준비대로 투트랙
그 연결되는 지점까지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긴 한데 그러기에 15주는 너무 짧더라고요
흥미 붙이기도 전에 끝나버리는

뭐 좋은방법 없나다음 시험부터는 차라리 회독수를 확 늘릴까 하는..
한번에 막 다 빡빡하게 외우려 하지 말고 그냥 소설책마냥 여러 번 읽어서
일단 큰 틀을 잡고 디테일을 채우는..?

나도 다음학기부터는현실적으로 일단은 통암기해서 성적을 받고, 그러면 나중에 겉으론 까먹은거처럼 보이더라도 다른걸 보면서 어 이거 저번에.. 이렇게 어렴풋이 생각나는게 되게 크지않울까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