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do감] 뒷다리에서 '곰팡이 농사' 짓는 톱날노린재…알 코팅해 기생말벌 방어

2025-10-23 16:59:21  원문 2025-10-17 17:46  조회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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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날노린재(학명 Megymenum gracilicorne) 암컷이 뒷다리에 달린 부속기관에서 곰팡이를 기르고 알 표면에 코팅해 기생말벌의 공격을 물리적으로 방어하는 데 사용한다는 사실이 발견됐다. 해당 기관은 그동안 청각기관으로 추정됐다.

타케마 후카츠 일본 산업기술총합연구소(AIST) 교수팀은 톱날노린재 암컷이 몸에서 곰팡이를 길러 공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연구결과를 16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공개했다.

톱날노린재는 주로 수박이나 참외 등에서 사는 곤충이다. 성숙한 톱날노린재 암컷 뒷다리에 달린 하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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