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ima10 [1239966]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5-10-23 16:11:49
조회수 69

시민불복종이론 헷갈리는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194191

다수자의 정의감이 시불의 근거인건 아는데


이거를 말을 좀 바꿔서 다수자가 가진 정의관, 다수가 믿고있는 가치관

뭐 이런걸로 바꿔서 

아닌데? 다수자의 정의감을 소수만 공유할수도 있는데? 다수자의정의감이랑 많은 사람들이 믿는 정의관이랑 다른데? 이러는 ㅈ같은문제 한번 본적이있어서 풀때마다 찝찝함.

물론 대부분의 문제들은 그냥 다수자의 정의관,정의감,다수가 공유하는정의관 전부 같은말로 취급하긴 하던데..

내가 불안해하는 포인트 콕찝어서 깔끔히 알려줄사람 ㅠ

rare-홍준표 의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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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la(생윤은 김준호) · 758219 · 6시간 전 · MS 2017

    그냥 기출 정리에 집중하세요.
    지금 기출도 정리가 제대로 안 된 상태이네요.

  • Makima10 · 1239966 · 6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저 내용을 다룬 기출이 정확히 몇년도 몇월기출인가여?알려주시면 바로 공부하겟습니다
    기출을 하긴하는데 하면할수록 답이 기억나서 대충대충 관성에 의존하는 느낌이 강해요 ㅠㅠ

  • 먹어도먹어도배가 · 1413307 · 4시간 전 · MS 2025

    다수의 정의감은 공유된 정의관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공유된 정의관 또한 시민불복종의 근거가 됩니다

  • 먹어도먹어도배가 · 1413307 · 4시간 전 · MS 2025

    롤스 시민불복종 정당화 근거 자체가 공유된 정의관에 따르는 것입니다

  • Makima10 · 1239966 · 3시간 전 · MS 2023 (수정됨)

    공유된 정의관에서 비롯한 시민불복종 만이 정당한건 기본개념이라 알고있습니다. 제가 쓴 글의요지는 사설같은 평가원아닌 컨텐츠에서 간혹 “다수자의 정의감”과 “정의관이긴 한데 많은 사람들이 지니고 있어야함”간의 표현차이로 정오판단을 갈리게하는 치사한 문제가 있더라. 였어용
    예를들면 북한에서는 다수자의 정의감(정의의원칙에 근거한 정의관)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 다수가 아닌 “소수”겠지요. 북한에서는 인간의 보편윤리적 관점에 비추어보았을때 비합리적인 체제가 많이 즐비하고 있으니깐요.(다들 김정은한테 사이비 교육을 받으니깐요)
    그냥 깔끔하게 ”정의의 원칙에 근거한 정의관“이라고 통일해서 표현해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이견도 없을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