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늙은이 70일의 기적 4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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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파이널 준비하면서 최대한 폼 끌어올려야겠다...
영어랑 정법 마지막 개념 정리... 수학 기출 정리...
머리 컨디션을 딱 오후 5시~7시 상태로 수능장에만 들어가면 여기서 뭐 더 할 것도 없을거 같긴 한데...
이제 최대한 마무리 정리만 해보자..
(더프 정법 졸면서 풀다가 멘탈 터짐.. 이 시간에 졸리긴 하니까 다행이다.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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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재밋는데
진짜 이 분 ㄹㅈㄷ네
이제 수면 패턴만 조절하고 기출 회기만 하면.. 어느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ㅜㅜ
공부를 원래 잘하셨던건가요?
중3때부터 잠이랑 교우관계 포기하고 공부만 하긴 했어요. 언어적 영역에만 재능있고 수리쪽은 영 꽝이라.. 고2때 드릴 미적까진 풀긴 했는데. 처음에 개념 떼는데만 해도 1년 넘게 걸리고 똑같은 개념 강의 8~9번씩 봐도 이해 안 되어서 많이 힘들긴 했습니다. 이번에 사탐 대세되고 공익 소집 해제 시기랑 시기도 맞았고, 기회 잡았다 생각하고 들어왔어요
와..ㄷㄷ 가나비님 공부하신 거 쭉 봤는데 수리쪽에서 부족한 걸 노력으로 채우시는게 너무 멋있네요
감사합니다. 수능판이 어쩔수 없이 결과론적인 영역이라.. 결국 수능 잘 봐야 승리자 되는거죠 뭐 ㅜㅜ
혹시 적생모 정법 풀면 몇점정도 나오세요??
전 딴 건 40점 초~중 나오는데 적생모만 유독 못 보던데
적생모 아껴 풀어서 일단 1회 2회만 풀었구요 각각 44점, 47점 나왔어요. 스포려나.. 1회차는 임금 처분의 허락과 근로 허락은 별개 놓쳐서 9번, 피난이 과도한 경우, 불필요한 경우 조각 되지 않음. 제3자가 긴급 피난자를 공격한 경우 정당방위에 해당하지 않음 제 3자가 놀라서 한 행위는 오상방위로 위법성 조각 행위가 아님 때문에 18번 틀렸구요. 2회차는 15번 틀렸고 아무 코멘트 없이 그냥 넘긴거 같아요.
ㄷㄷ 겁나잘하시네요 적생모 40점 넘기기 힘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