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183717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평가원스러운 숫자 12 2
-
늘 간직하겠습니다
-
ㅈㄴ지능적인게 민지 이쁘다고 사진 몇장 올리면 알아서 게시글에 악플이 달리ㅁ
-
난없다고봐
-
아존내신남 7 1
캡본올려도됨?
-
우설 맛있나요 6 1
쇼츠 보는데 무슨 맛일지 궁금하네..
-
기붕아. 6 2
친구없다고 우는모습이 안쓰러웠는데 그래도 여기선 웃고있어 보기좋구나.
-
9모 11233 10모 31211이에요.. 수능 때는 전과목 1이나 2띄우고...
-
다들 위가 강철로 되어있나 매운거 못먹는다는 애들도 마라탕은 잘먹어서 신기함
-
하원 8 1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저녁까지만 먹고 싶은 거 먹고 슬슬 조절...
-
랩 들어서 그런거였음
-
자해하니까 생각나는건데 6 3
부엌에 있는 식칼로 하는게 아니고 커터칼로 하는거보면 살기는 싫지만 죽기도 싫은...
-
성심당 빵 맛있네 3 0
아는 분이 사다주셔서 처음 먹어봤는데 막 압도적이진 않아도 퀄리티 매우 좋은듯
-
ㅇㅈ했는데 역시나 무플이네 6 0
못생겨서 미안하다
-
자기 전까지 이미지 써드릴게요 3 1
^^7
-
근데 에타가 6 1
그렇게 심연인가요?? 고파스?도 있던데 에타랑 비슷한겅가요
-
비문학 거하게 불좀 질러줘라 4 3
슬슬 기조 바뀔때가 됐다
-
파마늘 먹고 싶다 6 2
생파랑 생마늘 맛소금에 찹찹 찍으면 은근 ㄱㅊ은데 냉동만 있음
-
수능 잘 치면 무슨 기분일까? 3 2
나는 수능 2번 다 우울하고 무력하고 공허하게 지냈는데 목표 대학 가도 수능마치면...










‘망해’
너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생각하느냐? 잊는 것은 병이 아니다. 너는 잊지 않기를 바라느냐? 잊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잊지 않는 것이 병이 되고, 잊는 것이 도리어 병이 아니라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할까?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데서 연유한다.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치자. 그렇다면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을 잊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그 말이 옳을까?